총평 : 사람이 더 많아질까 무서워 올리기 꺼려진다.. 나만 알고 싶은데 ㅠㅠ 이미 동네 분들은 모두 가보셨겠지만… 이 구역 넘버원입니다. 일본 유명 오코노미야키집에서 점장으로 근무하시던 대표님이 코로나때 한국 오셔서 그 레시피 그대로 만드시는 곳인데 감히 한국에서 1. 하이볼 2. 오코노미야키 3. 야키소바(시오베이스 기준) 제일 맛있게 하는 집이라 손목 겁니다. 예약 안하면 기본 1시간 웨이팅이라 그만 좀 홍보하고 ... 더보기
성월동화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0
총평 : 위스키는 걍 다 맛있음 - 퇴근 후 지친 마음을 달래러 간만에 위스키플렉스 - 버번은 잘 안마셔봐서 도전을 못하겠고 중간 체급의 피트와 쉐리 다양하게 마셔봄 (맛있는 술은 잘 취하지도 않음) 간략후기… - 쉐리 : 맥캘란18(넘사벽 부드러운 맛)) / 글렌드로낙21(고급스러운 맛) / 발베니 포트우드21(아로마테라피를 입으로 받음 - 개인적으로 최고) / 발베니 페드로 히메네즈 18(중독성 굿) - 피트 : 아... 더보기
바 쉘터
서울 용산구 백범로 322-1
총평 : 폼 미쳤다 노량진 씹어 먹겠구나 - 노량진 수산시장 단골집에서 5월 맞이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냉큼 다녀옴 - 바다상자라는 신제품인데 말 그대로 회와 각종 해산물을 상자안에 다 때려넣은 제품 - 무려 68000원,,,,, 진짜 지리구 오지고 폼 미쳤다.. - 우니를 추가 할까 말까 고민하다 안했는데 땅을 치고 후회했다 단새우랑 감태랑 같이 싸먹을걸… - 원래도 단골집이었지만 영업사원 타이틀 하나 달라 해야겠다 주... 더보기
손선장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총평 : 마약을 뿌리신건가요… 제 최애 단골집 손선장에서 생참치 추천해 주셔서 집에서 시켜먹었습니다. 집에 쟁겨둔 피트한 위스키랑 먹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이미 손선장 찐단골이라 항상 손선장에서 시키지만 참치는 취급을 안하셔서 2주전에 노량진네 다른 유명 가게에서 냉동참치 시켜먹었었는데 느끼해서 반도 못먹고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손선장에 생참치가 들어왔다해서 복수전으로 냉큼 시켜 먹어봤는데 이건 뭐 비... 더보기
손선장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총평 : 빵 한입에 아재 탈출 - 아재는 빵대신 늘 밥이었다. - 아침에 빵을 먹으면 뭔가 목 막히는 기분과, 저돈이면 국밥 세그릇 사먹는데.. 라는 강박때문에 빵/케이크/샌드위치 종류는 기피 대상이었다. - 약속이 생겨 어쩌다 빵을 먹으러 갔다 - 주차는 효창공원 근처에 대충 하고 빵집에 들어섰다. - 곰 캐릭터가 아주 귀여웠다. 뱃지 몇개 사서 일할때 달고 있고 싶을 정도 - 샌드위치, blt, 베이컨키쉬와 퀸아망... 더보기
우스블랑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70길 4
총평 : 제발 제게 한병만 팔아주세요,, - 뽈레에도 위스키 매니아들이 있을진 모르겠음 - 전 상당히 위스키에 빠져사는데 특히 피트한 위스키 정말 사랑함 - 평소 단골인 바쉘터에서 연말연시 이벤트 한다길래 후다닥 다녀옴 - 여긴 하몽이 정말 국내 원탑 맛집인데, 직접 돼지다리 꺼내서 썰어주는 찐 맛집임 - 스프링뱅크 입고 되었다 해서 싹싹 빌어 한잔만 얻어마셔봄 - 하…. - 깊은 콘트라베이스를 혀로 듣는 느낌이랄까... 더보기
바 쉘터
서울 용산구 백범로 322-1
총평 : 대전은 과학의 도시이자 맛의 도시였음 - 대전에서 복어 먹고 술을 너무 많이 먹어 해장하러 옴 - 가장 유명하다는 태평소국밥을 혼자 조지러 옴 - 웨이팅이 꽤나 있었지만 회전이 빨라 10분만에 착석 했고 주문하니 음식 나오는데 5분밖에 안걸림 - 30대 아재인 만큼 다양한 국밥맛집을 섭렵했다고 자부하고 있었으나 굉장한 오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음 - 먹는 순간 넓은 대 밭 전 에서 뛰어노는 소들이 생각나는 정말 ... 더보기
태평소국밥
대전 중구 태평로 116
총평 : 신이 내린 맛, 인생 맛집 찾았다 - 카이스트에 볼일이 있어 대전에 왔음 - 교수님들 추천으로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복어집 방문 - 김치, 나물 짱아치, 돼지감자 샐러드, 복어 껍질 무침, 복튀김 모두 형용불가 수준으로 대환장 맛있음 대잔치. - 과학의 도시라 그런지 불판 마저 특허 출원한 불판을 사용하시는데, 생 복어를 중간에 국물 없는 부분에 구워 국물에 적셔 먹으니 맛있어서 눈물이 나올뻔. - 일행에게 한 ... 더보기
김동주의 복어찬가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