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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하면복국하면금수복국. 오래된 역사를 가진 복국집. 일요일 오전부터 웨이팅이 있을 정도. 가격은 언제나 살벌하지만 누구랑 와도 다들 만족하는듯.
금수복국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43번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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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복국과 각종 복 요리들.. 거기에 24시간 영업으로 화룡정점 💫 영화제 일정 때문이 매우 늦은 저녁으로 딱이었네요 영화제 기간이라 그런지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왔답니다 이것저것 호기심 그득하니 주문은 해보았지만, [ 복껍질튀김 < 복튀김 << 복회무침 <<<<<< 복국 ] ..의 느낌이랄까, 복집에선 순정이 제일인걸로, 옆 테이블에서 묵묵히 까치복국 혼밥하시던 손님.. 이해가 되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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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모님과 자주 가서 먹은 곳이라 그런지 추억 돋는 맛이네용 날씨 추울 때 먹으면 몸보신 되는 기분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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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매장에 빈 자리가 없더라고요. 인기 많은 맛집이 맞나봐요ㅎㅎ 복회덮밥이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복어가 쫄깃하고 양념이 참 맛있더라고요~ 참복국은 지리가 참 맛있었어요. 매운탕식 참복국은 뭔가 흙내 비슷한 냄새가 나서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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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역 근처에 위치한 금수복국 해운대본점 다녀왔습니다 복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는데 저는 까치복국 맑은탕으로 주문했어요 밑반찬 부터 맛있어 복국이 굉장히 기대가 됐습니다 푸짐한 콩나물과 미나리와 무가 들었고 살코기 가득한 까치복 덩어리가 들어 있었어요 먼저 국물부터 맛을 보았는데 정말 깔끔한 국물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맛있게 먹는법을 보니 다데기와 식초를 넣으라해서 1/3정도 먹고 다시 먹어 봤더니 새콤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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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장국집답게 이른 아침부터 웨이팅이 있음 시원하고 맑은 복국과 콩나물의 조화가 아주 좋음 얼큰한 국물 한숟길 두숟갈 뜨다가 밥 샤샤삭 말아서 입에 넣음 그게 찐 행복 지점도 많아져서 흔해졌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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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먹었는데 진짜 끝내줌 ㅠㅠ 먹다가 식초 살짝 타서 먹어도 시원하고 좋움. 콩나물도 한그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굿굿
점심특선 가성비도 좋은데 구성도 좋아서 어른들모시고 식사 대접하기 좋아요.
서울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복국 집에서 복국을 처음 접하고 실망했는데 부산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복국을 먹었다. 맛도 훌륭하고 복어 양도 서울에서 먹은 곳의 두 배는 주는 듯. <금수복국> 해운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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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을 뜨고 눈이 번쩍 떠짐... 식초 두 스푼 넣으면 천국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