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멘슬
XESC MENZL
XESC MENZL
명절 음식 나눔 I 오랜만에 만나는 식구들, 사랑과 기억이 가득찬 음식을 기쁨으로 나누지만 매 끼 갈비찜, 잡채, 전, 송편은 아무리 맛나도 연달아 먹으면 자칫 물릴 수 있다. 변화가 필요하다면 한 가지 간단한 점심 아이디어. 샤퀴테리셑. 콜드컷과 햄, 소시지로 구성된 세스크멘슬의 추석선물셑. 70, 어른들을 위해서는 콜드컷이나 햄으로 바케트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바게트가 딱딱해 부담스런 아이들은 핫덕번 사이에 팬에 구... 더보기
세스크 멘슬 항상 궁금하던 곳인데 드디어~! 반려견동반+매주 화요일은 b급 제품 할인이 있어서 날짜 맞춰서 후닥 다녀왔징ㅎ😁 브런치세트로 굴라시선택하고 커립 어스트랑 소세지,햄 두루 시켜서 먹었는데요. 사실 양이 좀 적지 않을까 했는데 이 모든게 고기라는 걸…ㅋㅋ 배가 터지도록 먹었지요. 매시포테이토나 아티초크도 맛이 좋구 굴라시는 고기가 어쩜 도톰하고 흐물하지도 질기지도 않구 맛있던지.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깨끗하면서 답답하지 ... 더보기
살루메리아! 할렐루야! — 멋진 수염을 가진 이 남자. 양식 필드에서 요리 경력을 쌓던 그는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육가공 기술을 배운 뒤 고국으로 돌아와 식육점을 열었다. 그리고 존경하는 스승님들의 이름을 따 식당 이름을 <세스크, 멘슬>로 지었다. 서초동 ‘메종조’가 프렌치 샤퀴테리아라면 이곳은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색이 보다 짙은 까르니세리아나 살루메리아에 가깝다. 시작은 정육점이었는데, 손님들의 요청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