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리틀 이태리
ELLIE'S LITTLE ITALY
ELLIE'S LITTLE ITALY
예전 스타일이 더 좋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음. ♤ 아뮤즈부쉬 12월 기준으로 비프 타르타르가 올라간 타르트가 나오는 중. 아란치니, 닭꼬치 등과 돌아가면서 나오는 것 같은데 아란치니 다음으로 좋아하는 아뮤즈 부쉬. ♤ 식전빵 피자가 워낙 맛있는 곳이다 보니 식전빵도 맛있을 수밖에. 개인적으로 식전빵 한정으로는 no.1 식당이라고 생각함. ♤ 카프레제 (21,000₩) 커다란 부라타 치즈, 그리고 밑... 더보기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세 가지. 죽음, 세금, 그리고 엘리네가 맛있다는 사실... 송리단길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여기는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은 아직까진 합리적인 편이다. ♤ 아란치니 아뮤즈 부쉬는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엘리네 클래식인 토마토 리조또 아란치니가 오랜만에 나왔다. 바삭한 겉과 토마토 향이 물씬 나는 밥알, 그리고 은은한 마늘향의 아이올리 소스가 잘 ... 더보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이탈리안' 여기보다 두세구간은 더 비싼 이탈리안을 가도 여기보다 부족한 미식적경험을 겪게하는 가게들이 널린 마당에 정말 좋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에피타이저로 주시는 핑거푸드부터 산뜻해서 입맛을 잘 돋궜고 식전빵에선 진짜 찐찐 화덕 불맛 그자체. 화덕 쓰는곳에서 그냥 화덕맛이아닌 탄맛나는곳들도 정말 많은데 여긴 그런게 일절없었습니다. 간혹 이탈리안이든 프렌치든 난해하거나 쌓으려는 맛의 층위에 ... 더보기
엘리네에서 혼밥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여기 있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리모델링을 해서 좀 더 밝고 깔끔해졌다. 이전에는 소개팅 명소다운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브런치 카페 같은 분위기가 되었음. 메뉴도 파스타 라인업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고 가격도 꽤 올랐다. 피자는 크게 바뀌진 않은 것 같다. 여전히 아뮤즈부쉬(이 날은 뻥튀기 위에 올라간 타르타르)와 식전빵은 이곳의 명물. 정말 맛있다. ♤ 카프리제 (21,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