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대구탕, 속이 얼큰하게 풀린다 풀려! 다른 맛집을 찾아가고 있다가, 아버님들이 계속 부산식당으로 들어가는게 보이는게 아닌가! 여긴 찐맛집이다 +_+ 라는 생각에 따라 들어가버렸다. • 생대구탕 (국내산) 15000원 * 2인분 대구탕. 역시 얼큰하고 시원하다. 매콤해서 칼칼하기까지해, 속이 확-풀리는 느낌이었다. 미나리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면서 더 시원해졌다. 버섯,두부도 들어 있고 대구가 거의 한마리가 들어있어서 둘이서 ... 더보기
날씨가 추우니 부글부글 끓여먹는 국물 and 소주 콤비가 자꾸 땡기네요 ☞☜ 정말 오랜만에 부산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생대구탕 국물맛은 여전히 시원하고 밥은 역시나 꿀맛이고 반찬만으로 소주 한병 가뿐히 ~ 그런데 오늘은 반찬도 소주도 아닌 대구탕이 먼저 나오는 사태가 ㅎㅎㅎㅎ 주문순서도 꼬이고 소주와 반찬 먼저 달라고 말씀드려도 마이동풍이시고 밥에 콩도 안얹어주시고 살짝 맘 상할뻔 했는데 일행이 무척 맛있게 먹어서 참았네요... 더보기
인사동의 노포 혹시 바쁘게 한끼 먹고갈 곳이라면 이곳이 아니에요 여기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죠. 찌개를 주문하면 한참 있다 끓지 않은 찌개냄비랑 반찬이 나오죠 밥이 왜 안 나오지? 또 한참 고민하고 있으면 김이 모락나는 밥이 나와요!! 이게 여기에서 제일 맛있는 것입니다!! 갖 지은 냄비밥 ☺️☺️ 약간의 치트키 인데요. 반찬이 너무 늦게나와 기다릴 수 없다!! 그러면 술을 시키세요. 안주삼아 먹으라고 반찬이랑 먼저 주세요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