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두 번을 들린 제 또간집은 바로 ~~~ 여깁니다 !!! 처음에 왔을 때 강릉하면 순두부 아님? 당연이 먹어줘야지.. 했는데 저는 매운 걸 못 먹어서.. 순두부흰색(간장)을 먹었어요 평소에도 집에서 많이 해먹는 요리니까 별로 긴장감도 없고 텐션도 없었는데 나오는 반찬 스케일 보고 호돌호돌 떨면서 긴장감 up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고등어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 이 글 쓰고 있으니까 더 먹고 싶어질 만큼 정말 ... 더보기
음... 원래 이 곳은 우리 가족이 초당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가는 곳이었는데 여러 번 와서 그런지 이번엔 실망스러웠다. 밑반찬에는 가자미며 깻잎이며 나물이며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도 저반적으로 간이 지나치게 짜고 강하달까. 슴슴한 두부를 기대하고 온 나의 기억이 어딘가로 휘발된 느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밑반찬인 콩비지 뿐이었다. 청국장에서는 어딘가 탄 검은콩의 맛이 느껴졌고 (버섯이 여러 가지 많이 들어간 것은 좋았다만), ... 더보기
#순두부전골(1인)12,000 x2 강릉을 그렇게 많이 와보면서 정작 순두부마을은 처음 방문해보았다. 강원도는 하얀순두부고 내스타일 아니야... 해서 그닥 땡기지 않았었는데 짬뽕순두부 빨간순두부는 내 스탈인데... 하며 호기심으로 방문해봄 역시나 제일 유명한 동화가든 및 그 앞옆집들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끝판이다. 그정도 웨이팅은 감당안되서 그나마 웨이팅이 덜하면서 맛있다는(남친피셜) 차현희순두부로 입성 정식과 일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