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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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사진을 못 찍었을까, 지금도 후회하는 중. 단 한장 기다리며 찍은 메뉴판. 내 동네는 아니지만 옆옆 동네여서 부담없이 다녀왔다. 근방의 금원냉면, 만포면옥등이 있지만 이곳은 조금 더 정이 가는 느낌. 더 작아서일까? 여튼 나는 회냉면을 먹었다. 조금 덜 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그런 맛이다. 음식은 맛있다와 맛없다로 가르기엔 품이 많이 들어가는 상품이다. 그래서 각 가... 더보기
수면옥
서울 은평구 연서로3나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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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엄청 많다. 비빔냉면의 양념장은 맛있었다. 적당히 매콤하고 달지않고 적당히 짜고. 그런데 온육수와 고기에서 약간의 비린내가 남. 이 날만 이런 것일 수도 있다. 무난하게 냉면 한그릇 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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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맛집이에요. 만두도 맛있고요. 다만 비빔냉면의 양이 많다보니 먹는 도중에 불어서 면이 엉겨붙어요. 가게가 작아 식탁이 네 개뿐이니 여름철 주말에는 기다려야 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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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다시 돌아온 한때 단골이었던 함흥냉면집> 와산교 근처에 있던 한때 단골 함흥냉면집으로 형제 관계의 두 냉면집과 가게를 합쳐 갈현냉면집이란 상호를 달고 덕양구로 확장 이전했었다. 그런데 최근 갈라서면서 다시 돌아왔다. 이전에 그 자리는 아니고 응암역과 구산역 중간쯤 터를 마련했는데 이전처럼 규모가 참 작아 눈에 잘 안 띈다. 조촐한 간판에 따로 홍보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찾는 손님들은 여전했다. 메뉴 역시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