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봉역을 대표하는 포차이지 않을까 싶은 꼬꼬. 날씨가 좋을 때 저녁시간에 야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쌀쌀해지니 비닐 천막으로 낸 야장분위기로 바뀌어 있었다. 또 다른 방문 목적은 접객묘가 있어서인데 오늘 고양이는 볼 수 없었다. 맥주는 잔까지 얼려 손부터 차가움이 전달되며 맥주의 일부분이 살얼음으로 변해 둥둥. 맥주의 신선도는 보장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기본안주부터 빵빵하다. 회전율이 좋은 만큼 강냉이와 구운김은 ... 더보기
매봉역에서 일하거나 근처 산다면 늘 보게 되는 오래된 호프집 너도먹꼬 나도먹꼬(일명 꼬꼬라 부른다). 여름이 되기전에 올해 아직 못간 야장을 가고싶다는 동생때문에 찾게되었다. 마찬가지로 야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게 안보다는 밖에 손님이 많다. 밖에서 먹으면 고양이 손님도 있지만(호프집 에이스이다). +골뱅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매번 골뱅이를 시키게된다. 들어간 식재료가 풍성하고 양이 많아 둘이 먹기에는 부담... 더보기
계란찜과 구운 김, 간장, 강냉이가 기본안주로 나오는 매봉역 실내포장마차 꼬꼬! 로 강조되어있는 간판때미 아 치킨집이구나 했는데 ㅋㅋㅋㅋ입구에 수족관 있는 거 보고 어? 횟집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어류 가금류 다 다루는 포차임 고양이 세네마리? 정도가 살고 있다 사진은 잘 수납된 고양이들.jpg 좀 올드한 서탈의 치킨이 아주 바삭바삭 맛있고 큼직 번데기탕은 무난한 스타일임 이모님의 푸근한 말씨와 고앵이들이 메리트...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