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웠던 날 러닝하고 한강껍데기. 여긴 몇년 동안 10번 넘게 방문했는데 둘이 가는 게 고기는 제일 맛있다. 여럿이 가기엔 좀 애매한게 고기를 한번에 올려버리더라고… 고기가 안익어요…. 그리고 직원분들 매너리즘이 거의 에버랜드급이다~ 그렇다고 안구워주거나 못구워주는건 아니고.. 그냥 말투가 넘 힘없음… 근데 단골손님 오니까 엄청 텐션 올라가는거 목격.. 그럴만해 단골손님이 강아지… 의식의흐름대로 썼는데 여튼 러닝하고 먹는 한... 더보기
망원역 한강껍데기 생삼겹 생목살 껍데기 묵사발 칼국수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고기를 굽기 쉽게 세팅을 해주고는 자주 뒤집어주라고 얘기를 하고는 테이블을 떠난다. 적당히 고기가 익었을 때면 판을 갈아주는데 그때부터 식사를 시작하면 된다. 기본으로 죽밥이 한 번 제공이 되는데 된장술밥처럼 나온다. 고기의 질이 괜찮아 적당히 잘 구워먹으면 맛이 참 좋다. 그것보다 껍데기가 너무 맛있었는데, 양념이 잘 베여서 식감이랑 조화가 너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