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먼
THE COMMON
THE COMMON
오늘은 혼밥이 아니라 올만에 후배랑 같이 와서 메뉴를 더 주문할 수 있었다. 미나리 파스타, 비건 카레, 샐러드.. 역시 가성비가 아쉽지만 가끔 오긴 좋다. 미나리 파스타는 좀 매콤한 앙념이라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미나리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매운 맛과 향으로 가릴 수 있어서 좋겠지만 나같이 재료 자체의 향과 맛을 즐기는 사람에겐 맑으면서 매운 양념이 그리 반갑진 않다. 샐러드인 난과 비슷한 빵이 나오는데 몇 가지 ... 더보기
이전하고 처음 가봤는데 공간이 너무 좋아져서 놀랐어요 이전에는 조금 작은 가게라 음료만 시키기 좀 그랬거든요 지금 공간은 취급하는 제로웨이스트 상품도 몇배는 많아졌고 인테리어도 엄청 쓰신 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 있던 집에서 쓰던 의자도 있더라구요 ㅋㅋ 반가웠어요 손씻을 수 있는 비누도 다들 공생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제품으로, 이런 것 하나도 경험할 수 있게 되어있는 곳이라 더 좋아요 대부분이 리사이클링한 것들로 채워진 공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