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리체
Le Felice
Le Felice
-20년 경력 조선호텔 쉐프가 선보이는 유니크한 이탈리안 개업 초에 방문했다가 토마토 스파게티가 너무 평범해 방문 리스트에 슬그머니 빼버렸던 라페리체. 최근 관악구 홀릭들의 평가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재방문 해보았다. 가게의 입구에는 여전히 시선을 제대로 강탈하는 '진실의 입'. 좁고 굽은 계단을 내려가면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들이 늘어서 있어 회랑같은 분위기가 난다. 그 동안 클림트에 꽂히셨나보다. 매장 안에도 온통 그의 그... 더보기
사장님이 굉장한 클림트 팬이신가 하는 생각이 드는 인테리어ㅋㅋ 버섯 어쩌구 리조또 먹었는데 맛 있..어요 조금 느끼하지만 그건 제가 느끼한 걸 잘 못 먹어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일단 저기 무슨 곡물... 뭐가 있는데 보리인가 아무튼 엄청엄청 씹을 때 도드라지져요 근데 그게 톡톡 튀는(씹을 때 톡톡 터지긴 하지만..) 맛이 아니라 정말 1도 어울리지 않고 씹을수록 그 곡물의 쌉쌀함과 이것저것만 강조되어서.. 치아 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