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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좋았다. 굳이 흠을 잡자면 건더기가 면이랑 같이 집어먹기엔 크기가 작아 애매했다는 정도.
부산 간짜장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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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을 표방한 건 알겠는데 물이 너무 흥건했다. 뭘 어떻게 만들었는지 오히려 궁금할 지경. 짜장물이 흥건해서 그런지 붓자마자 바닥의 면은 이미 다 검은물이 들었다. 계란은 너무 잘다. 짜장 묻은 계란맛이란 게 썩 반갑긴 했지만. 키오스크에서 계란 추가 버튼이 보였으면 두 번 정도 눌러주면 적당했겠다. 면도 좋은 편이지만 내 입엔 아주 약간 덜 퍼진 느낌이었다. 스파게티면 느낌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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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방에서는 나름 유명한 중식집이에요. 상호명이 간짜장이지만 짬뽕도 정말 맛있고, 매운 잡채밥과 볶음밥도 고루고루 인기 있어요. 점심 식사를 겨냥해 요리류를 양은 줄이고 가격도 낮추어서 편하게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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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것에는 미치지 못했다. 간짜장이라고 이름에 내걸고 있어서 갓 볶아낸! 것까진 아니라도 좀 더 양파가 살아있고 반질한 그런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냥 짜장이랑 차이를 느낄 수 없었음🥲 양도 좀 적은 편인 것 같다. 내가 적다고 느꼈을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꼭 곱배기 드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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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명했던 곳인데 이름을 바꿔 이전한거 같아요. 가게 이름부터 자신감 뿜뿜이라 간짜장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짜장면이란게... 참 ... 마음에 드는 집 찾기가 의외로 어렵더라고요. 너무 달거나 ㅠ 안달거나 ㅠ 간이 딱 맞으면서 감칠맛이 나는 집 찾기가 어려워요. 여긴 면도 자가제면인가봐요. 계란 후라이도 반숙 완숙 고를 수 있습니다. 졸려서 되도록 탄수화물 마니 안먹으려 노력하는데 간짜장이 맛있어서 밥까지 비벼먹었어요.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