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 돈까스로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집. 왕돈까스, 돈까스, 생선까스 이렇게 셋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오뚜기 정식이랑 왕돈까스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경양식 돈까스 기본 세팅이라고 할 수 있을 수프부터 익히 아는 그 비주얼의 옛날 돈까스 스타일. 바삭바삭한 일본식 돈까스 좋아하지만 가끔은 촌스러운 이 맛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소스도 새콤달콤하고 고기 자체는 좀 얇지만 그래도 적당히 씹는 맛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텍이 있는 우리가 아는 돈까스집입니다. 한쪽에는 가족사진도 걸려 있는 그런 편한 곳이요. 간판도 포스가 느껴지고 실내도 조금 시간이 지난 느낌이지만 관리가 아주 잘되는 듯한 인상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이 직접 테이블을 세팅해줍니다. 스프는 고소한 맛을 추가로 더 냈어요. 땅콩가루인듯합니다. 옛날 스타일 돈까스는 잘 튀겨서 소스를 얹어 냅니다. 튀긴 스타일이나 고기는 나무랄데 없어요. 소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