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r Du Te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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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주말에 커피 마시면서 책 읽다가 졸다가 바깥 구경하기. 음악소리도 크지 않았고 편안해서 너무 좋았네요. 상수랑 합정 사이 큰길에 있는 카페인데 이제야 알았다니.
시간의 공기
서울 마포구 독막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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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음료 나오는게 좀 오래걸렸지만 그만큼 정성 가득한 맛! 호지차 라떼 부드럽고 고소하고 크리미해서 넘 맛있었다😭 밀크티도 적당히 달고 적당히 진해서 좋았음! 가게는 협소하지만 또 오고싶게 만드는 음료!
7
☕️ 시간의 공기 아늑하고 예쁜 공간✨ 커피도 괜찮고 티라미수도 맛남😋
6
공간이 아주 예뻐요. 바깥은 평범한 편인데 안쪽에 있는 4인석이 넘 아름다움 ... 호지차 시켰더니 깔끔하게 우려서 티팟에 주셔서 호감..!! 티라미수는 엄청 쫀득한 스타일이어서 좋았는데 까눌레는 안에서 (아마) 럼 향기가 팡!하고 나는 것이 취향은 아니었음. 근데 까눌레 주시면서 두 명인데 칼을 안 주셔서 포크로 거의 찢어먹음 ㅋㅋㅋ 걍 달라고 할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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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가 맛있다 기대 전혀 안했어서 더 기분좋은 서프라이즈 휘낭시에는.. 쫀득은 전혀 아니고 마들렌st 레몬머틀티 - 어렵다.. 티 계의 평냉인가 너무 늦은 시간에 들러 커피류를 못먹어봐서 근처에 오면 재방문 해보고싶다
8
티라미수 맛있습니다 레몬머틀티도.. 잔까지 뜨겁게 데워주신 거 같았음 매우 취향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약간 드립의 느낌도...? 다음엔 추천 메뉴 먹어볼래요!
5
공간도 독특하고 커피, 디저트 다 맛있어요. 처음엔 코앞에 매장을 두고도 카페 같지 않은 무드에 없어졌나? 2층인가? 지도를 잘못 봤나? 했어요 또 이쪽에 올 일이 있으면 스콘과 휘낭시에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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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스러운 일관됨. 서울에 젊은이가 마음을 줄 만했던 가게 중 10년 버틴 곳이 흔치 않고, 상업지에서는 더 드물고, 그 중에 작은 규모의 가게가 버틴 경우는 정말 드문 거 같어요. 그냥 다 스쳐 지나가지 않게 해 주어서, 서울을 그나마 동네 비슷하게라도 느끼고 기억하게 해 주어서, 감사한 몇 곳 중 하나. 오랫동안 급히 쉰 적도 운영 중단한 적도 거의 없지요? 매 년 두서너번 갈까 말까이지만, 새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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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