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율
平均律
平均律
저녁 먹고 가볍게 한잔 하려고 방문했다. 평일 저녁이라 대기 없이 곧바로 입장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어둑한 분위기 속에서 레코드 음악 듣고 있는 시간이 참 좋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안주 없이 글렌피딕 하이볼과 차이나타운 리키 두 잔을 주문했다. 글렌피딕 하이볼은 딱 예상 가능한 맛이었다. 반면 차이나타운 리키는 흔치 않은 메뉴가 아닐까 싶었는데, 진과 쉐리, 민트가 섞인 칵테일로 여름밤에 마시기 좋았다.... 더보기
분위기가 모든 것을 압도하는 집. 간판이 다 한자이니 주의😉😉 와인이 주고 잔술 가격을 보면 알아서 바틀을 시키게 됨. 역시 와인을 먹고 다음날 두개골이 반으로 쪼개졌으나 분위기와 음악만으로 다 납득🤣🤣 신청곡 틀어주시구요. (와알못이지만 리스트가 준수한 느낌은 아니긴 했음) 안주맛은 수준급. 지금 계절에 가기 딱 좋은 듯해요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가 너무 멋져. 화장실은 오래된 건물 치고는 깔끔한 편이고 금연 건물이 아니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