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께노 스패니쉬 비스트로
Por Qué No Spanish Bistro
Por Qué No Spanish Bistro
아니 문어 먹으러 왔는데 먼저 나온 꿀대구가 진짜… 입에서 녹아버려서… 문어도 맛있었는데 먼저 먹었으면 훨씬 만족했을 것 같아요. 대구가 진짜 맛있네요…… 타파스 1인 1개씩은 기본제공인데 이쪽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디쉬 적게 하고 타파스를 안주로 와인을 좀 더 마셔도 괜찮을듯? 숯라자냐는 좀 배불러서 하프로 주문했는데 버섯맛 잘 나고 좋았습니다. 일반 라구 라자냐랑 고민하다가 이쪽 했는데 잘 고른 것 같아요 칵... 더보기
아니 한국에서도 이런 타파스가 가능한 거 였어?? 스페인 여행을 그리워하는 한 사람으로서.. 타파스 바에 항상 가야지 가야지 생각은 했지만 항상 후순위로 밀렸더랬다. 그 이유는 가격. 타파스가 원래 간단한 음식이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골고루 먹을 수 있는게 매력인건데 우리나라의 타파스들은 이름만 타파스지 양도 가격도 그렇지 못해서 항상 선택에서 후순위로 밀렸던 거다. 그렇지만 여긴 정말 타파스를 판매하는곳이다. 진열대에 타파... 더보기
저렴한 가격대에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음식점. 저렴한 스페인음식점이 몇군데 있긴 했지만 솔직히 재방문의사가 생기는 곳들은 몇군데 되지 않았다. 재방하고 싶은 스페인음식점은 현재 가본 곳 중에서는 레에스티우가 유일. 물론 많이 가보지는 못한 이유도 있다. 메뉴의 종류는 많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메뉴들의 리뷰 평들이 좋았다. 맛없다는 평을 받는 음식이 거의 없었달까? 여러 리뷰들을 보고 먹어봐야겠다 싶은 음식들을 골라봤... 더보기
-소규모의 타파스 바. 1인 1음료(다양한 스페인 주류)/진열되어 있는 타파스를 선택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공간을 "체험"한다는 인상 -기본안주?로 초록색 올리브절임이 나오는데 이 역시 즐거움 -문어 손질이 잘 되어 있다고 느꼈음 하나도 안 질김. 문어튀김(느끼)이랑 와사비(상큼)랑 감자(부드러움), 별로 안 매운 고추기름같은 소스 넷을 같이 먹는게 재미있음. 와사비의 산뜻함이 킥 - 대구는 좀 퍽퍽학고 소스가 따로논다는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