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Sogak
Sogak
게더링으로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음식도 무난무난해서 소개팅 장소로도 좋아보이는 곳인데, 전반적으로 맛에 있어서 개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점이 아쉽다. 기억에 남는 음식은 가지탕수와 쿵파오치킨. 가지의 채즙이 살아있으면서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 가지의 물렁함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호불호 안 갈리고 잘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은 메뉴. 맥주 안주로도 좋았다. 쿵파오치킨 역시 매콤 달달한것이 자꾸 손이 가고 술안주 하기에... 더보기
신사 생활 2개월차에 소각 벌써 3번째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와 중국이 밀려온다!!!! 같은 격렬한 마라맛은 아니지만 적당히 한국식으로 잘 버무려진 깔끔하고 맛있는 마라탕! 내가 골라서 주문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그 단점을 무마할 수 있을 만큼 평범하게 맛있다! (칭찬임) 다른 음식들도 맛있다고 하던데 마라탕 덕후는 선택지가 없어요 ㅠ 반찬으로 나오는 땅콩볶음 개맛있음 … 3번 먹으세여 ㅋㅋㅋㅋ (존맛력... 더보기
너무나 친절하신 직원 분들은 좋음 ! 맛은 평타 치는 정도! 현재 평점이 너무 높네요. 개인적으로는 중박 정도입니다. 바닥과 화장실이 타일로 되어있는데 들어오시는 손님마다 다 미끄러질 뻔 했어요.. 휘청휘청 하는 걸 볼 때마다 체하는 기분이 들었네요.. 맛은 평타에요! 이 정도 마라탕 샹궈맛 내는 곳은 배달음식점들 중에도 많으니까요. 대신 양이 많고 야채의 상태가 좋다는 게 장점입니다. 꽃빵튀김에 연유가 오히려 시그니처에 가까워... 더보기
- 게더링으로 다녀온 소각 드디어 리뷰씁니다... 거의 대부분 메뉴를 맛본 것 같은데요! 마라샹궈, 마라탕, 파이황과, 꽃빵, 가지탕수, 꿔바로우, 그리고 준비중이시라고 했던 누룽지닭고기볶음요리. - 베스트는 가지탕수. 가지를 길고 두껍지않게 썰어 너무 눅눅하지않게 발사믹 소스에 볶아내 기분 좋은 신맛에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마라샹궈와 마라탕은 단체다보니 1단계정도로 주문했던 것 같은데 마라맛이 약해서 좀 아쉬웠어요... 좋아... 더보기
깔끔하게 마라샹궈를 즐길 수 있는 곳! 11:30-15:00 사이에 가면 런치메뉴로 주문이 가능해서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ㅎㅎ 매운걸 엄청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좋아해서 2단계로 먹었는데 마라 맛도 적당해서 좋았음! 가끔 재료 선택이 안 되는 마라샹궈 집은 단호박을 많이 넣어주거나;; 기본 재료가 별로일 때가 있는데 여긴 버섯, 푸쥬, 야채 다양하게 넣어줘서 완전 만족! 고기도 추가할 수 있는데 양고기 냄새에 민감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