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레커피_카페 최근방문_'23년 3월 1. 여의도 파크원은 처음 시공단계부터 큰 관심이 있었다. 파리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건물이라는 점부터, 말도 안되는 초대형, 초고층의 규모 그리고 강렬한 빨간색을 포인트로 활용한 조감도의 이미지까지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하지만, 완공이 된 지금은 오히려 그 안의 입점 업체들에 시선이 옮겨졌고, 나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미켈레커피였다. 2. 우연히 여의도를 ... 더보기
미 스타 윤 켈 갤 거릴꺼면 레 일부터 운동 나오지 마! 맛9 친절10 청결10 주문메뉴: 아메리카노 (0.5만) 전에 들렸던 미킬레의 산미 강한 커피에 혼쭐 나서 사알짝 트라우마 생길 뻔했는데, 주문 차례가 다가오자 이번에도 잔뜩 쫄아있는 내 마음을 읽으셨는지 산미가 덜 한 쓴맛으로 추천해주셨다. 이번엔 또 쓴맛에 혼쭐 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다행히도 말만 쓴 맛이지 실제로는 고소하고 담백했다. 아이 ... 더보기
우리 가좍! 끼리 더현대서울 갔는데 다들 세뱃돈 쓰러 왔는지 젊은이들과 힙스터가 많아서 감당이 안 되었습니다. 모든 카페 눈치싸움 쩌러... 친형제가 인도한 곳은 미켈레커피인데, 다들 양복을 입고 있고 라떼아트 상을 수상하셨더라고요. 위장이 괜찮았으면 라떼를 먹고 싶었어요. 🥲 i sot cream 이라고 밥솥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진짜 개열받는거 있죸ㅋ압력밥솥처럼 칙칙칙..하고 나오는데 열면 드라이아이스에 물 부은 수증기가... 더보기
더현대에서 그나마 덜 붐벼서 접근성 있는 카페. 근데 맛도 있다 4층에 있어서 좀 한적한 느낌. 서울랜드나 자연농원 등을 모티브로 한 메뉴라던가. 창의적이고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톤앤매너 통일한. 초록색 유니폼 입은 직원분들도 인상적이었고. 플랫화이트랑 라떼. 따뜻하게 마셔 봤고 둘 다 완전 부드럽고 좋았다. 부드러운데 살짝 감기는 느낌이라 끝까지 맛있게 비워냄. 디저트 메뉴도 좋아보인다. 담엔 원두도 구매해 봐야겠다 싶은 곳... 더보기
주말 더현대에서는 카페/식당의 기준이 자리가 있냐 없냐일듯…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목적은 카페가 아니었으므로 아무곳이나 우리를 받아주는 곳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눈치싸움으로 얻은 자리 덕분에 오늘의 카페는 이곳으로 결정! 화려한 시그니처메뉴들이 많았으나 지쳐서 차분히 고를 여유따위 없었다 결국 늘 먹던 아아지만 맛은 있어 근데 너무 적어…ㅎ 우유케이크보다는 치즈케이크 추천 근데 회전율도 빠른거같은데 케이크들이 약간 메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