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길도 현장도 여러모로 복잡하지만 석쇠에 구운 (앞다리) 매운족발의 맛은 감탄사의 연발이다. 미듐 맵찔이인 내 위장은 비록 이틀 동안 고생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평일 저녁시간에 도착했지만 10분 정도밖에 웨이팅하지 않았다. 15분 거리에 주차했고 만원 넘을거라 각오했던 주차비는 7천원 밖에 나오지 않았다. 아내와 나 둘 중에 한 명은 맥주를 마실 수 있었지만 둘 다 마시지 않았다. 반전의 연속이었지만 석쇠앞다리매운족... 더보기
📍 창신동 매운족발 [서울/동대문] 석계에서는 몇 번 먹어봤는데 동대문 본점은 처음 가봤어요! 맛은 큰 차이는 없고 본점이 훨씬 내외부적으로 혼잡하고 웨이팅이 긴 느낌? 매족은 변함없이 맛있네요~~~ 좀 덜 매워졌나,, 싶을 때 쯤 입가를 아리게 하는 매운 맛이 좋아요😙 그래서 반반으로 시키는거 추천!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줄 계란찜이랑 주먹밥도 주문 필수예요ㅎㅎㅎ 위생이랑은 거리가 먼 곳 같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받을 때 종종 ... 더보기
매운튀김순살족발(앞다리)을 먹었는데 족발 껍질쪽이 부분부분 튀겨져서 빠작거리고 맛있었다. 매운 양념도 너무 과하지 않고 달짝지근하면서 맛있게 매운 맛! 족발도 잡내없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좋았다. 족발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종종 생각날 것 같은 곳 😌 위치가 위치인지라 많이 시끄럽고 복작거릴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매장에 오래 있지 않아서인지 먹는 동안 소음을 못 견딜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일행이 운전을 해야해... 더보기
다시 매운맛 쿨타임이 돌아서, 개인적인 매운맛 리스트인 창신동 매운족발집에 방문했어요. 지난 리뷰를 보니 근 일년하고도 반만에 재방문한듯 합니다. 여기도 코로나가 할퀴고 지나가서 그런지 별관까지 그득하던 손님이 줄어 별관은 열지않고 본관도 가득차지는 않네요. - 매운석쇠순살족발(앞다리 3.2/뒷다리 2.9) 안 온 새에 가격이 꽤 올라서 3만 2천원. 대신 반반메뉴가 새로 생겨서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기본찬은 야채무침, 김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