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도 사장님이 친절..까진 바라지도 않은 채 들어갔지만 그럼에도 접객이 퍽 아슬아슬한 곳이었던 기억. 일단 영업 시간 단축이나 휴무 안내 없이 갑자기 좀 빨리 쉬고 저녁부터 할 거라 하셔서 한 차례 허탕 치게 한 곳이다. 결국 근처 카페에서 저녁까지 기다림 이후 다시 찾아 방문했는데 그 때도 뭘 굳이 또 완?;;;스러운 반응이셔서 좀 쎄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문 그 때 탈출했어야..ㅋㅋ 맛이 별로는 아니었으나 그렇게까지 ... 더보기
#삼전동 #선향원 "바람빠진 풍선 같은 아쉬움" 잠실 쪽에서는 이름난 중국집으로 연세 지긋한 어르신이 조리를 하시는걸 보니 꽤 오랫동안 업으로 중식을 만드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탕수육과 간짜장을 칭찬하셔 일부러 점심으로 다녀왔는데, 나에게는 아쉬움이 크다. 탕수육이 그나마 제일 편안하다. 옛날식 부드러운 피와 고기 질감 씹히는 고기는 무난하다. 노포 탕수육의 특징인 조금 흥건해 보이는 소스의 볶먹으로 나오는데, 단맛은 ... 더보기
지금은 닫아 아쉽지만 좋은 재료로 즉석에서 정성스럽게 조리해 내어주시고 매달 바뀌는 특식 메뉴가 종종 취저였던 군자역 근처 예전 끼니밥메시의 인스타에서 이 가게 포스팅을 보고 탕수육을 맛보러 들렀다 덮밥 메뉴를 좋아하다 보니 탕수육말고 역시나 인스타에서 봤던 소고기 덮밥이 궁금해 맛봤었는데 기대보단 못했었던 기억이 있음.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최근 단율님의 탕수육 리뷰를 보고 급궁금해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저녁에 들러봄. 가게 ... 더보기
선향원_탕수육부문 맛집(3) 최근방문_'23년 4월 1. 오래전 맛되디님께 추천받았던 우리동네 탕수육 맛집이 불현듯 떠올라 주말 점심 가벼운 한끼를 위해 큰 기대없이 "선향원"을 방문했다. 2. 추천받은 탕수육과 간짜장, 해물짬뽕 셋을 주문했다. - 탕수육 (소, 15,-)** : 아… 사실 기대가 없었다는건 추천받은 분의 리뷰를 보고서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다. 이게 개인의 취향차인가 싶기도 한데, 튀김옷으로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