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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 해치우러 온가족이 출동했습니다. 6명 가족을 보시더니 사장님께서 두 테이블에 나눠 앉아서 중 2개를 추천하시길래 그렇게 먹고 나중에 칼국수 2개씩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안가겠다던 사춘기 아들딸 녀석들은 바닥까지 핧아 먹을 기세로 잘먹었고, 저도 후쿠시마 이후 해산물 가급적 피하는데 조개 한 알이라도 놓칠새라 열심히 골라 먹었습니다. 낙지 잘라주시고, 조개 잘 익을수 있게 배치 잘 해주시고, 조개껍질도 잘 치워주셔... 더보기
삼원 옥수 해천탕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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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해주겠다고 작정한 비주얼... 전날 과음을 했었는데 해장에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술은 또 마셨지요😙 가는길이 너무 빡세서 또 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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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온갖 문어, 전복, 조개 등 해산물과 닭한마리가 들어있는데 해산물 베이스라 국물이 기름지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아합니다. 재료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양은 비슷하니 4명 모아서 가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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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천탕.. 환장하는 것들만 모아놓은 아주 맛도리탕..해물에 문어도 들어있고 해서 가격은 좀 있는 편인데 그래도 해천탕이 다 비싸지 않겠습니까??배추그릇 위에 문어도 삭삭 잘라 얹어주시구 해물도 가지수 다양하게 들어있고 닭도 들어있구.. 국물환장걸은 저항없이 소주만 들이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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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에 뜨끈한 국물이 땡겨 맛집이라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손님이 엄청 많아서 잘 찾아왔구나 싶었음.. 아픈 사람이 있어 포장해 와서 먹었는데 먹을때도 그렇게 맛있다고 못 느낀데다 먹고 나서 온가족이 어찌나 갈증이 나던지. 해산물을 이렇게 많이 넣었는데 다 조미료 맛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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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버스 갈아타가면서 찾아간 어제의 나를 누군가 말려 줬어야 했다. 국물은 너무 밍밍했고 다른 사람들 말대로 4인 이상은 가야 좀 제대로 해산물이 들어있으려나. 너무 먹을게 없었음 닭추가에 사리도 넣어 먹었지만 어쩐지 허전한 느낌인건 내 위장일까 마음일까. 덕분에 종로 닭한마리가 먹고 싶어져서 지금 또 약속을 잡고 있다는 슬픈 이야기...
옥수동 맛집! 해물 해천탕...말하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