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대도식당 방식으로 고기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 우판등심과 거의 유사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 무쇠철판에서 두태기름 잘 섞인 소고기와 양배추, 양파, 마늘, 파절이를 섞어 먹는 맛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채소는 더 달라고 하는 만큼 주기 때문에 아껴먹을 필요는 없음. 식사로 시키는 볶음밥과 된장밥도 둘 다 괜찮으니 개인 선호에 따라 시키면 될 듯. 한 가지 별로였던 것은 테이블 수 대비 서빙 직원수가 부족한 상태로 ... 더보기
대가원 모로 가도 맛만 있다면 요즘이야 오마카세고 프렌치고 가이세키고 하여 다양한 고급 요리들이 생겨난 편이지만, 예전의 고급 요리하면 소고기, 그중에서도 한우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직관적인 맛과 높은 재료비 때문인가 싶은 음식. 언제나 비싼 가격에 손사래를 치게 되지만 막상 먹게 되면 웃음지을 수 밖에 없는 음식이다. 한양대 근처의 유명 식당의 분점으로 시작해 일련의 모종의 사건으로 이름이 바뀐 곳. 두태기름을 ... 더보기
대가원 모로 가도 맛만 있다면 요즘이야 오마카세고 프렌치고 가이세키고 하여 다양한 고급 요리들이 생겨난 편이지만, 예전의 고급 요리하면 소고기, 그중에서도 한우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직관적인 맛과 높은 재료비 때문인가 싶은 음식. 언제나 비싼 가격에 손사래를 치게 되지만 막상 먹게 되면 웃음지을 수 밖에 없는 음식이다. 한양대 근처의 유명 식당의 분점으로 시작해 일련의 모종의 사건으로 이름이 바뀐 곳. 두태기름을 둘러 ... 더보기
한우생등심(180g 45000) 깍두기볶음밥(4000) 2층 룸만 가다가 1층 오픈 파티션에 처음 가 봤는데 외국인 종업원분들이 응대해주셔서 두어번 주문이 잘못 들어가기도 하고, 여러 테이블을 응대하다보니 고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구워주시지 못해 포기하고 내가 그냥 구워먹었다. 그리고 환기가 잘 안 되는 듯 하다. 정말 고기 하나만은 맛있는데 아쉬운 점이 좀 있다. 파채가 너무 톡 쏘고 사이드가 다양하지 않아 지인들은 불호에 가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