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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탕수육 안된다고 해서 탕슉은 못먹고 짜장면은 춘장맛 강한 옛날식 맛 소마면 궁금했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칼칼함이 좀 가미된 맛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국물만 계속 먹고 싶은맛이었어요
상촌식당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신촌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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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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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맛있당 소마면 이라고 하는 건 이 집에서 만든 요리 이름인 듯 청양고추가 많아서 국물은 매운데면은 그렇게까지 많이 맵지는 않음 일요일 아침 일찍 갔는데 11:30분 도착했을 때 매장 에 사람들 앉아서 주문 시작할 무렵이었고 우리는 2/3정도 입장이라 앉아서 20분 정도 있다가 요리 낭옴 주차는 협소한데 주변에 시골집이라 알아서 잘 세우면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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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짜장면,소마면,탕수육 세개가 전부다. 원래 단품인 집이 맛집인 경우가 많으니.. 혼자라 탕수육을 시킬 수 없어서 포장이라도 될까 싶었지만 아쉽게도 포장은 안된단다. 대구까지 가져가기도 벅차기도 하다. 일단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 한시간은 기본이다. 위치는 수안보에서 살짝 떨어진 외진 곳인데도 티비 맛집에 방영된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용케도 찾아온다. 하지만 난 혼자이고 또 먹복이 많아서 기다리지 않고 수퍼패스로 바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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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흰 국물의 소마면과 바삭 폭신한 탕수육. 시골길 안쪽에 식당이라곤 이 집 하나. 가정집 외관의 식당이 눈에 띄기도 전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되어있는 모습에 여기구나 한다. 주차장이 있지만 충분하지 않아서 길가까지 늘어선다. 11시 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 12시 15분 쯤 도착했을 때 이미 한시간 이상 대기가 있는 상태였다. 명단을 남기면 자리로 먼저 안내되고 15분 정도 기다려서 음식이 나왔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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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상촌마을이라는 가구 수 몇 안 되는 농촌마을에 60년이 훌쩍 넘은 중국집이 있다 하여 방문한 곳. 메뉴는 단촐하게 탕수육, 짜장면, 소마면 단 세가지! 블로그에는 찹쌀가루를 쓴 것 같다 하는데, 튀김의 색이나 맛을 보면 찹쌀가루가 아닌 전분을 사용했고, 소마면은 청양고추와 홍합을 베이스로 한 육수에 시금치로 마무리를 한 백짬뽕이고, 딱 떨어지는 맛이 일품이다! 다들 짜장면은 그저그런 평타라 하는데, 재래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