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애매함... 고기가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사이드가 전체적으로 전부 애매함.(김치 제외, 김치는 맛있다) 고기가 매우 기름진 부위라 짜글이는 이렇게까지 기름질 필요가 없었을 것 같은데 매우 기름이 많다. 고추 들어간 사이드가 전부 많이 맵고, 감자는 너무 두꺼워서 나갈 때까지 익지 않을 것 같아 가위로 잘랐고 실제로 나갈 때까지 익지 않았음. 사진용으로 감자를 줬나 하고 일행이랑 농담까지 함. 예전엔 맛있었던 것 같은데... 더보기
스페셜 / 껍데기 / 육회물회 요약 : 목살 먹으러 또 간다. 고기가 다 신선한 것 같았고 맛있었다. 목살 외 다른 부위들은 조금 기름진 부위라 조금 느끼할 수도 있었으나 고추양파 양념장과 묵은지와 함께라면 무한으로 흡입할 수 있다. 특히 목살은 씹는 순간 육즙이 터지는데 먹어 본 목살 중 가장 맛있었다. 껍데기도 바삭하게 구워 달달하고 고소한 콩가루에 찍아먹으면 👍 육회 물회는 처음에 주신 샐러드 야채에 육회랑 국수가 추... 더보기
이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지난 번 방문 땐 일요일 휴무라 허탕치고 이번엔 이른 저녁 방문. 조금 늦었으면 웨이팅 때문에 또 허탕칠 뻔.. 알고 보니 분점들이 꽤 많더라구요. 인근에 제주도그릴도 그렇고 계속 분사시키는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구성이 바뀌는 것으로 보이는 스페샬 주문했는데 하얀살, 사잇살, 목심(?), 갈매기살의 구성. 결론적으로는 먼저 구운 살코기 부분이 더 맛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고기 먹는 순서의 정석이라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