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ourner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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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드립커피 원두 종류별로 안내 잘 되어있다. 이 곳에선 드립커피 원두로 온두라스 산 엑시비아 사비욘을 주문했습니다. 음료가 따뜻할 땐 산미가 은은히 퍼집니다. 좀 식었을 땐 산미가 강렬해집니다. 그간 먹었던 드립커피중 온도에 따른 맛이 변동 폭이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 인상적이고 재밌었습니다. 24.05.21
소저너 커피
서울 마포구 독막로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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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커피(라떼) 4,500 오! 나쁘지 않네 고소한 계열 같긴한데~? 커피 잘 몰라서 극단적이게 고소/산미 아니면 맛 표현 못 함ㅋㅋㅋ 맛은 우유보단 커피맛이 먼저고 우유 고소함은 중간 강도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음 사장님도 카페도 조용하고 자리 간격 넓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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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조용하고 한가해서 좋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커피맛은 아직 잘 모르지만, 소저너 커피는 입맛에 잘 맞았다☕ 입구쪽에 Thor 제품이 엄청 많아서 사장님이 캠핑 매니아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시계나 달력 등이 곳곳에 보여서 살짝 취향저격 당함🔫
작업을 하러 오거나, 장기간 커피를 즐기기에는 뭔가 좀 어울리지 않는 인테리어이긴 했으나 커피 및 음료에는 만족을 했다. 그런데 커피나 음료가 나오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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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역 #소저너커피 외관이나 내부인테리어는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이 만들어주시는 커피는 훌륭했다. 무조건 핸드드립을 먹을 것. 원두 고유의 특성과 맛을 잘 살리신다. 고퀄의 커피에 비해 가격도 착한 편. 바로 옆이 정든그릇(경양카츠 맛집)인데, 거기 먹고 여기서 핸드드립 먹으면 극가성비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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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내 최애 카페 등극한 소저너 조용히 한 두시간 노트북 보고 가기도 좋고 커피 (다소 산미 有) 도 정성스럽고 말차라떼도 다시 생각날만큼 맛있다 주말에 급 생각나서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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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도 괜찮네요!
정성의 드립커피. 특히 가볍고 산미가 있는 페루 원두드립이 정말 맛있었어요! 클린컵도 좋았고요☺️ 혼자 운영하시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드립 드시려면 여유있게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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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는 묵직함보다는 향긋함기 도드러져 마치 깔끔하게 우려낸 차를 마시는 감각으로 마실 수 있었다. 아이스 블랙 커피에 유리 빨대를 사용한 점도 인상적. 동네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 걸 잘 알 수 있었다.
남매밥상에서 밥먹고 들러봤는데 커피가 천천히 나오는게 유일한 단점, 맛은 정말 다른 카페랑 다른 탁월한 맛이었어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