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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붐빌만한 점심시간에 모르는 사람과 합석해서 먹었다. 다른 순대국밥집과 차별되는 점이라면 순대와 내장을 좀 내준다는 점. 그리고 깻잎이 들어가 깻잎향이 난다는 점. 그거 말고는 죄다 평범하다.
호남식당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6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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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순대국이지 추운 겨울에 순대국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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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싯다 희히 뒷자리 과장님들이 여기 맛있다고 얘기해서 담에 갈라고 찜해놓움 ㅋㅎ 깻잎들어가서 향긋하고 잡내 하나도 없는 맑고 깰끔한 스탈이라 다대기 퐉퍅 넣고 먹었어요 ㅎㅎㅎ 기본으로 순대랑 고기 주는것도 좋앗슴 ㅎ 점심에 자리가 꽉차두라그요 인기 짱많음 녹진헌 순대국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그런건 넘 헤비해서 식사로는 이런 스탈이 더 괜찮은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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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끼리 모이면 머릿고기+술국만큼 가성비 좋은 안주가 없다. 이쪽 국밥집은 원래 순대국 시키면 당면순대랑 부속물 몇쪽 주는 걸로 유명해서 거의 모든 테이블이 국밥을 먹고 있었다. 많이들 시키는 것 같지 않았지만 머릿고기 상태도 좋았고, 술국 사진은 없지만 구수허니 맛있었다. 사촌형이랑 소주 세병 두시간 컷하고 빠르게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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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나, 추억속의 순댓국은 늘 이런 느낌이었다. 안주 인심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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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괜찮아요. 사진의 서비스 고기들이 참 맛있었음. 순댓국에는 깻잎이 들어가고 엄청 무거운 국물은 아닌 타입. 정겹고 추억도 있을 것 같고 그런 곳. 6시부터 영업하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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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로... 개인적으로 순대국을 먹을 때, 주되게 보는 지점은 돼지내를 어떤 방식으로 맛있게 느끼게 만드는가에 초점을 맞춤. 상당히 까다롭고 주관적인데. 해당 식당은 돼지냄새는 온전히 다 나고 있고, 다대기도 애매해서 이도저도 아님. 다대기는 별도 추가가 아니고 이미 넣어져서 나옴 순대국에서 단 맛도 조금 나는 것 같고. 깻잎은 무슨 용도인가 싶기도 하고. 내 취향 아님.
순댓국 잘알은 아니나 제가 먹어본 순댓국 중에 가장 맛있는듯 잡내가 하나도 안나서 신기했어요
공덕역 족발골목 인근 순대국집에가면 항상 순대, 간, 머릿고기를 서비스로 주는데 이런거에 또 돼지들은 감동하거던여 ㅠ 순대국 나오기전에 저거랑 한병 쌉가능 순대국맛은 쏘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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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디너 9,000원에 순대국밥에 세 가지 찬에 맛보기 순대한접시를 내어주는 곳은 서울에 흔치 않을거다. 김치와 깎두기도 맛있다. 순대국밥에는 고기가 알차게 들어있다. 저녁 시간에 혼자 와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고, 반주하러 온 둘 셋 무리의 손님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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