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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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닭 한마리. 비오는 날에 먹었어서 그런지 더 좋았던 거 같았다. 국물이 꽤나 깔끔해서 더욱 좋았음.
공릉 닭한마리
서울 용산구 새창로 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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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담 체인이지만 평이 좋길래 시도한 공릉닭한마리 국물이 상당히 진한데 짜지 않은게 좋았고 닭고기도 퍽퍽하지 않았다 새콤매콤한 소스에 채썬 양배추를 넣어 함께 먹으면 짱맛도리 김치는 겉절이도 아니로 익은김치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상태의 김치였지만 닭한마리와 나쁘지 않게 잘 어울렸다 보통 백부장집 가면 떡사리 추가하는데 여긴 소스 자체가 막 떡사리랑 아주 잘 어울리진 않아서 떡사리는 취향껏 칼국수는 무조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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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도 닭한마리 집이 있길래 가봤다. 여자셋이 중 시켰는데 양은 많았다. 올만에 그 소스에 닭찍어먹고 칼국수까지 넣어먹으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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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솟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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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공릉닭한마리 친구가 추천해서 가본 집! 사실 물에 빠진 닭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여긴 너무 만족하고 왔어요! 닭, 파, 떡 이렇게만 들은 거 같은데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담백해요 술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너무 잘 어울리는 맛! 다 먹고 칼국수랑 죽 끓여먹는데 칼국수랑 죽이 진짜 하이라이트인거 같아요 어제 먹은 건데 지금 글 쓰면서 또 먹고 싶네요ㅜ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재방문의사 100%
닭은 양념이 잘 베어있고, 무엇보다 추천하는건 칼국수 사리느 넣을 때 같이 넣어주는 김치 입니다. 김치 자체는 잉? 하는데, 칼국수 할때 넣으니 맛이 확 바뀌네요
지나가다가 갑자기 삘받아서 들어간 닭한마리 평균연령대는 꽤 높다 음식이 음식인지라 거의 대부분이 아저씨~할아버지..! 아재 입맛인 우리는 좋아라하며 입장했다 둘이서 닭한마리에 버섯 추가하고 파전도 먹음 꽤 빠르게 나온 음식은 하얀 맹탕 같은 국물에 닭과 버섯 그리고 많은 파가 올려져 나온다 보기엔 되게 밍숭맹숭해 보임 파전을 먼저 먹으면서 오래 끓여낸 후 한입 맛을 봤는데 오? 생각보다 심심하지 않다 오묘한 국물 맛이 자꾸자꾸 ... 더보기
체인점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공릉동 본점에 돈을 지불하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차리는 시스템 이라 한다. 공릉닭한마리라는 이름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양념장은 간장에 양념 겨자 마진마늘이 들어가는데 추가해서 취향대로 조제 가능. 닭은 너무 작았다. 원래 이렇게 작았었나? 국물은 조미료의 힘을 좀 빌리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 마무리는 죽으로. 전반적으로 그냥 욕하기도 그렇다고 칭찬할 것도 없는 무난무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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