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파스타+소주가 유명한 대학가 느낌의 실내포차 대학가 분위기 뿜뿜 느껴지는 남부터미널의 한 포차. 젊은 남자 사장님이 운영하는데, 에너지가 넘치고 유쾌하신 분이다. 전형적인 실내포차 스타일로, 좁은 거 같은데 지하에도 좌석이 있어서 생각보다 안에 앉을 자리가 많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시끌벅적 이근처 음악하는 대학생들이 엄청나게 몰려드는 곳이라고. 악기나 음악하는 애들은 여기서 아는사람 반드시 만나는가보더라. 이곳이 유명... 더보기
가게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엄청 복닥복닥했다. 요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하는 좀 빨리 (11시쯤) 문을 닫고 1층은 더 오래 영업했다. 다른 리뷰들 보니 전국민이 여기 와서 까르보나라를 시키는 것 같은데, 필자는 스파이시 토마토 파스타를 시켰다. 생각보다 어엄청 매웠다. 찌르듯이 칼칼한 매운 맛에 허덕이며 불을 꺼줄 술을 찾고.. 술을 마시니 안주가 땡겨서 파스타 한 젓가락 집어먹고.. 그 무한의 굴레에 빠질 위험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