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
B&B
B&B
▪️주문메뉴: 해변위의...어쩌구 ▪️연세 지긋해보이시는 분께서 하시는 칵테일바. 땅콩이 기본안주고 리필도 되는 듯. ▪️칵테일 종류가 어 마 어 마 하다. 다 마실려면 3년은 줄창 다녀야할 것 같은 기분. ▪️데이트 분위기로 압살이다 ▪️굉장히 세심하게 당도나 도수를 물어보심. ▪️합정 주변에 가격대 높은 칵테일바 보다가 여기 보니까 심신안정됨 ㅎ... ▪️for sanai 따위의 말이 적혀있고 로고도 심상찮지만 하도 많은... 더보기
0. Bar and blues. 1995년 부터 하셨다지만 중간에 이동이 한 번 있었던 듯. 공간까지 계승하기엔 한국의 자영업 현실이 만만치 않은 듯. 1. 18시 오픈이었고 6시 30분 쯤 갔나? 그런데도 2팀 있었습니다. 점원 분들은 주문만 받고 주조는 바텐더님이 바 안 지정석에서 다 만드시는 듯. 근데 분명 20시 이전까지는 자유로운 남방 차림이셨는데 20시 되니까 갑자기 정장 차림으로 바뀌셨어요. 그 전 두시간은 본격 오... 더보기
합정의 칵테일 바. 동네에 비해서 바 전체적인 분위기도, 상호 비앤비의 뜻인 바앤블루스도 그렇고, 묘하게 올드하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1995년부터 영업을 해온 곳이라고 하네요. 선정적인 코스터가 요즘 트렌트와는 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올드함이 반갑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공간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같이 방문한 일행들과 보낸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크게 방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칵테일은 확실히 청담동에 비해서 저렴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