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은 아니고, 일식-경양식 그 사이! <정든그릇> 경양식 인생 돈가스라 하여 찾아갔으나 내가 생각하는 옛 ‘경양식’의 맛은 아니었다! 사전적 의미로 사용하신 듯 소스는 크리미하고 달콤한 로제 느낌이고(맛있음) 정든카츠는 양이 굉장히 많다. 썰다가 손이 아플 정도ㅋㅋ 테이블링 시스템이 없어 순서가 돌아올 때까지 가게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는게 단점! 주방-서빙체계가 잡히지 않았는지 국 서빙이 안되어 다 먹을 때 쯤 요청을... 더보기
평소 잘 찾지 않는 경양식돈까스 형태의 음식점인데 식사를 하려던 길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가보았다. 다른 가고싶은 음식점들은 은근히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식 돈까스 같은 형태의 메뉴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왕지사 여기에 왔으니 시그니처를 주문하는 게 좋을 듯 했다. 완전히 경양식은 아니고 경양식에 일식돈까스의 장점이 묘하게 스며든 듯한 그런 형태였다. 그리고 음식점의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 등 잘 꾸며진 음식의 디자인 또한 나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