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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을 차로 지나갈 때면 간판은 보이는데 내부는 노출되지 않아 항상 궁금했던 댓잎갈비에 방문했다. 식당 앞까지 가면 발레파킹을 해주시는데(2천 원), 들어가면 꽤 큰 양옥을 개조해 만든 식당이 나온다. 나름 넓은 정원과 한강을 조망하면서 구워져 나오는 갈비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이라. 서울(아마도 강북) 내에서 찾기 쉽지 않은 '가든' 느낌의 식당이라 마음에 들었다.
댓잎갈비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91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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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도 너무 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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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지만 강변에 있어 탁 트인 뷰를 보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갈비, 소갈비가 모두 있지만 다들 돼지갈비를 먹습니다. 추어탕도 메뉴에 있는데 식사로 추어탕을 드시는 손님도 꽤 있습니다. 돼지갈비는 사장님이 초벌구이를 해서 갖다주십니다. 초벌구이라 하기에는, 진짜 잠깐만 다 굽고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사실상 거의 구워서 나오는 편이에요. 돼지갈비는 쏘쏘. 파절이는 굿굿. 냉면은 별로입니다.
나름 한강 전망을 가진 갈빗집. 가게 이름과 같은 댓잎갈비(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진짜 숯으로 구워서 그런지 맛있었다👍🏼 깔끔한 파절임과 매우 잘 어울렸던 듯. 비빔냉면은 맵고 애매한 맛(참고로 매운 거 잘 못 먹음), 된장찌개는 밍밍한 맛이어서 그게 좀 아쉽다. 추어탕만 먹고 가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다음에는 추어탕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생뚱맞은 곳에 위치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교통수단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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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자가용을 타고 할머니와 아이들이 함께들어가야만 할것같은 분위기 맛 또한 그러하다 딱히 흠잡을만한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출중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없는듯 양념갈비를 먹고싶을때 갈비를 잡고 동물처럼 뜯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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