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에 각종 세계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던 시절 함께 생긴 모로코 식당. 비슷한 시기에 개업한 주변 몇몇 가게에 크게 실망하고 한동안 샤로수길에 발길을 끊을 만큼 안 좋은 선입견이 있었으나, 여기는 의외로 호평 받으며 롱런하는 것을 보고 뒤늦게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모로코 치킨 타진, 차돌박이 시금치 오일 링귀니, 홉스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먹었는데, 모로코 음식을 처음 접해봐서 그 맛을 얼마나 잘 재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 더보기
타진 혼자 먹긴 양이 많았음 모로코 음식을 먹어본 적 없으니 뭐... 스프카레 닭도리탕에 가까운 맛 샐러드가 더 맛있었고 다른 메뉴들 궁금하긴 한데 굳이 다시 가지는 않을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