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g Kee Restaurant
興記菜馆


興記菜馆
🍚 Hing Kee Restaurant • 재방문 의사 : 있음 • 영어메뉴 : 있음 홍콩 여행 첫끼. 굴전과 뽀짜이판(돌솥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요리로 먹었고 공심채 볶음도 추가했다. 우선 공심채 볶음은 맛있었는데 추천메뉴 같은 거에 있는 걸로 시켰더니 돌솥에 볶은 양 많은 것으로 시켜버렸다. 그냥 접시에 주는 좀 더 양 적고 싼 걸로 먹는 것이 나을 듯. 물론 맛은 있었다. 굴전의 경우 나랑 일행 모두 굴을 안 좋아... 더보기
<호뱅과 뽀짜이판이라는 홍콩식 굴전과 솥밥> 아시아를 여행할 땐 유럽에 비해 음식이 낯설지 않아서 모험심을 발휘해야 할 일이 비교적 적다. 더욱이 중화권은 한식과 닮은 음식이 많아서 대충 어떤 맛일지 예상할 수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아마 홍콩에서 먹은 것들 중 가장 한국인 입맛에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호뱅과 뽀짜이판이라 하는 홍콩식 굴전과 솥밥이며 이 식당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스푸파’에 소개되어 메뉴판에... 더보기
또 만나는 백종원씨의 얼굴.. 굴전과 뽀짜이판 따라서 시켜봤어요. 주문하고 앉아서 귀를 기울이니 손님 반 이상이 한국인이더라구요ㅋ.. 굴전이 맛있어요, 굴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적당한 반죽과 저 매콤달콤한 소스와의 궁합이 좋네요. 뽀짜이판은 무난했던거 같아요. 얌차에서 파는 종판이랑 이거랑 뭐가 다른거지 했는데 그건 찐밥이고 이건 완전 직화로 지은 밥이군요. 한입 하는데 불향이 확 나서 신기한 맛. 하지만 확실히 이 집... 더보기
따거의 발자취를 따라서... 원래 이 집은 광동식 솥밥 Claypot rice로 유명하지만 한국에선 뽀짜이판이 별로 인기 있는 음식이 아니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집이었는데, 방송에서 따거가 조주식 굴전을 먹고 가는 바람에 갑자기 방문객이 늘어난 듯하다. 홍콩도 겨울에는 저장음식을 먹는 관습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광동식 소시지香肠. 돼지고기나 거위고기를 황주로 푹 절여서 발효를 시키는데, 퀴퀴하지만 오묘한 향기가 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