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마을.. 진짜 추억의 장소인데.. 엄마랑 중고딩때 롯백 쇼핑하고 밥먹고 가자하면 여기 자주 갔었지.. 11층 식당가 거의 다 바뀐거같은데 여긴 계속 남아있는건 이유가 있겠지?? 우선 저 쟁반냉모밀 양이 어마어마 하고 여름에 먹으면 진짜 시원할것 같다 모밀세트에 나온 튀김도 바삭한게 아마도 여기 돈까스도 맛있게 잘 하실듯 롯백 지하1층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11층 식당가는 의외로 한적하다 직원분이 하소연하는거 들었는데... 더보기
폭염경보문자가 울리는 날씨에 시원한 게 넘 땡겨서 친구랑 번개 점심 모밀, 아니 모임을 잡았어요. 판메밀(8,000)과 쟁반메밀(9,000). 이렇게 시켜서 먹으면 성인 남성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정식을 시키면 가성비가 그닥인데, 이렇게 메밀만 먹으면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판메밀과 쟁반메밀의 쯔유육수 맛이 다른데, 판메밀의 경우 짭짤하면서 깔끔하고, 쟁반메밀의 경우 미역과 오이가 들어가서 좀 더 상큼한 맛이 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