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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만의 꾸덕 찐득한 맛이 있죠 저는 따로먹는걸 선호합니다!!!
화목순대국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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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으디로 가야하나요, 터덜 터덜, 이형사 끝나고 술한잔 으때 감성
호불호는 좀 갈릴 것 같아요 냄새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안좋아할 것 같으나 저한테는 호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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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가보고 싶었던 곳. 광화문 인근에서 아침 식사로 들렀다. 유명세에 걸맞은, 특색 있는 훌륭한 순댓국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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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최근(이라고 해봤자 5개월 전)에 먹었던 것보다는 별로ㅠㅠ 갈 때 마다 맛 차이가 약간 있는데 이 날은 곱창이 너무 질기고 국물이 꽤 느끼했다... 얼큰하고 자극적이게 생긴 비주얼과는 상반된 맛🤨 가게 내부 에어컨 빵빵 틀어줘서 오히려 추웠다는 점ㅎㅎ 나오자마자 먹느라 입 천장 다 데였는데 식을수록 맛이 잘 느껴지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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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순대라서ㅠ 내장탕으로 먹어요 난 이제 혼자 뚜벅뚜벅 들어가 아저씨들 사이에서 점심 국밥 때리기를 잘하는 여성이 되었다. 여기는 다 그런 어른이니까.. 순대국은 정말 맛있고 친절해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기보다 감점 요소가 없어서 뛰어남 잡내가 없고, 식을 수록 더 맛있음 빨갛고 자극적이게 생겼는데 담백함 깍두기도 순하고 맛있음 서비스가 너무 친절하심 잘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먼저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깍두기랑 고추 리필, 앞치마 가져다주심…. 순대국 만 천원 시대인게 슬플 따름.. 웨이팅이 긴게 흠같다 그러나! 또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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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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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생긴건 이래 자극적으로 생겨서 이렇게 담백해도 됩니까? 농민백암순대나 병천에서 먹은 꾸덕한 순대국을 생각하고 간다면 실망할것! 여긴 담백하고 얼큰한맛이라 냄새나고 찐한 순대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만족할것 같슴돠. 저는 꾸덕&꿉꿉&냄새를 즐기는파라 아쉽지만 별3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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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기 있는 이유가 있네 얼큰순대국파인데 내 취향이다 이렇게 웨이팅 심한데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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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