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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휴가나온 병장과 함께!
화목순대국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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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났을 때 이 집 꼭가요. 특유의 콤콤한 냄새가 할머니집 생각나서 좋아하거든요. 외국에 살고 있는 지인들이 이집을 정말 많이 그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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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빛초롱축제보러 가기전 저녁먹으러 갔다가 대기30분에 큰 실망까지. 분명 광화문쪽 순대집이 별로 없어서 모이는 듯. ㅎ
여의도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광화문 간 김에 화목을 또 갔어요 이번엔 특 시켰습니닼ㅋㅋ 친구가 와서 여기 옛날엔 사람 이렇게 없었는데 어디나왔냐고 하는데 저도 몰라서 몰라 하여튼 줄 섰어.. 했는데 예전엔 거의 아저씨들이나 왔다곸ㅋㅋ 가게 냄새난다고하는데 말해주기전까진 의식도 못했네요.. 여튼 냄새가 좀 나는데 저는 여전히 호~ 근데 순대가 여의도랑 달라요 순대는 여의도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광화문 인근 3대 순대국밥집이라기엔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감칠맛이 덜한 대신 깔끔함을 갖춘 순대국예요. 사진의 빨간 (다대기)색상을 보고 깔끔한 맛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지만, 예상 외로 뒷맛이 깔끔합니다. 하지만 근처의 쿰쿰한 더덕순대가 훨씬 취향... 웨이팅이 깁니다. 30분은 잡아야 들어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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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훌륭한 맛이었다 순대국 하면 떠오르는 농민순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수준이었다 내장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나도 맛있다고 느낄정도면 말 다한거다 쫄깃한 식감과 얼큰한 국물이 인상적이었지만 밥이 토렴된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국물이 졸아들어서 진정한 맛을 느끼기가 어려웠달까... 아쉬운 0.5점이었지만 정말 좋았다
찌인하고 부속물 냄새도 꼬릿하고 쿰쿰하게 나는 순대국 고수버전인 것 같다. 순대랑 부속물 양이 넉넉해서 좋았음 맛있게 먹었지만 또 올 것 같진 않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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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줄서기 시작해서 12:25 식사나옴 ...! 순대국 먹었는데 다른건 특별한지 모르겟다 벗 내장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음,,, 다음에는 꼭 내장탕으로 간다,,, *) 고려주차장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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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순대국도 특별하지만 정말 수육이랑 순대 꼭 먹어야 함. 2인이 가서 좀 많다? 싶으면 반접시도 되는 유연함이 있으니 말씀드려보시길.(사장님이 많다고 반을 먼저 추천해주시기도 함) 순대가 정말 쫀득쫀득하고 깊은 고소한 맛이 난다. 순대만 한접시로 잔뜩 먹어도 좋다. 근데 고기도 포기못해… 막창, 간, 오소리감투 등 내장 골고루에 따끈하게 나오는 머릿고기 정말 부들부들.. 입에서 녹는 느낌이다. 순대국이 특별. 돼지곱창이 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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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와 곱창, 내장이 많이 들어가있고 양도 많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