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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능
룸있음
느린마을 양조장 너무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했어요! 기대치가 높으면 좀 실망하는 법인데 여기는 기대했던 것만큼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봄막걸리 밖에 없어서 요걸로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산뜻한 느낌이라 가볍게 마시기 좋았어요 김치전 짬뽕탕 비빔국수 다 괜찮았어요 안주는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꽤 괜찮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평일 저녁시간대라 확실히 직장인 분들이 많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더보기
양조장의 특색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 지하 1층에 가게를 크게 꾸려 놓았다. 좌석 간 거리도 넓다. 가게를 돌아다니면 뭔가 발효를 시킬 때 쓰는 것 같은 기계들이 있다. 실제로 쓰는 건지 모형인지는 모르겠다. 4명이서 가서 안주로는 전과 쭈꾸미를 시켰다. 둘 다 쏘쏘했고 양은 4명이서 먹기에 적절했다. 전은 6개가 나오는데 초록색 전(아마 매생이?)이 맛있었다. 쭈꾸미는 너무 맵지 않아서 괜찮았다. 막걸리는 여기... 더보기
#양재동 #느린마을양조장본점 "차별성 없는 그져 달달한 알콜음료" 1. 우리나라 막걸리 산업이 안쓰러운 1인인데... 외국의 와인이나 일본의 사케의 발전을 보면서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안쓰러움은 그 깊이를 더해간다. 2. 70년대 경제개발 당시 우리나라는 KS라는 규격을 만들어 산업의 상향평준화를 꽤했고, 모든 공산품들은 KS를 목표로 그 품질 증진에 매진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표준화라는 것이 너무 광범위한 범위에 적... 더보기
1인 1만원 두시간반 (막걸리 4종류 & 약주 2종류) 무한리필인데 생각보다 두시간 반이 짧..ㄷ.... 막걸리는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뉘는데 봄여름은 너무 부드러워서 난 별로. 겨울로 갈수록 신맛이 난다고 한다. 취향대로 고르면 될듯. 약주는 산사춘이랑 민들레인데 둘다 맛있더라. 안주는 수육삼합인데 진짜 맛없고 고기국수도 진짜 이상함. 1차로 밥을 먹고 가거나 안주를 신중하게 고를 것을 추천.. 막걸리 2병이상 마시려면 무조건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