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 Lee Fook
口利福
口利福
8번째 방문. 칼국수도 이렇게 자주 먹진 않는 것 같은데🙄 이젠 단골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무더운 6월, 율님, 유니버스님 등 5명이서 저녁 식사 함께 했습니다. 홍콩에서 번개한 김에 이것저것 시켜봤는데요, 배불리 먹고 일어나려는 참에 주방에서 디저트를 4접시나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먹었지요. 여기 수셰프님이 한국인이시고 주방이나 홀에 한국인 스텝들이 많아요. 첫 번째 사진은 타이푼 쉘터 옥... 더보기
7번째 방문. 거위 구이를 이제야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안 시켜 먹은 걸 좀 후회했습니다. 광동식 바베큐, 그 중에서 가금류 구이는 베이징 덕과는 차별화된 조리법을 발전시켜 온 것이 특징이에요. 두껍고 기름진 껍질보다는 얇고 크리스피한 껍질을 추구하죠. 호리푹의 거위는 가격은 좀 비쌌지만 훌륭했습니다😋🦆 항상 Fujian Rice 시켜 먹느라 뒷전이었던 Lamb DanDan Noodle도 맛있었고요. 홍콩에 방문할 때마다 들리고 ... 더보기
맥주 두개와 메뉴 두개 총 398HKD. 아무리 봐도 아시안 퓨전 다이닝인 것 같은 식당. 호리푹 맥주는 적당한 에일의 맛. 그리고 덤플링의 강한 맛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새우를 다진 토스트에서는 미묘하게 일식풍이 풍기기도 했고요. 젊은 분들은 좋아할 만한 가게예요. 내부가 어둡고 시끄러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어두울 줄은 몰랐네요. 메뉴판도 안 보이는 정도여서... 🤔 +한국인 서버분이 계십니다. 이야기를 듣기로는 회사(정확... 더보기
6시 오픈 입장. 먼저 기다리는 팀이 몇 있었고 7시반 전 테이블 비우는 조건으로 들어갔어요. 컬리플라워 프라이, 로스티드 구스 가장 작은 포션, 브렉퍼스트2.0에 하우스 맥주를 주문하고 느긋하게 먹으니 거의 맞춰서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앞 두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으나 컬리플라워 프라이... 한 입 먹자마자 아 다 먹을 수 있겠다 😇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식감과 다채로운 맛(단+짠... 더보기
진짜 진짜 너무너무너무 피곤하지만 이것만 쓰고 자야지 젤 기대했었던 Ho lee fook 2-3번 예약하려 전화했지만 연결이 되지않았고 동행들이 예상만큼 못먹어줘서 예상했던 디너를 먹지 못했고 그러다 오늘 다시 심기일전하여 찾아갔는데 9시부터 파티가 예약되어 있고 이미 대기명단이 꽉차있어 더이상 대기를 받아줄 수 없다며 다른 식당을 추천해줬는데 우리 되게 멀리서 왔다 일단 기다려보겠다 계속 얘기했더니 아님 가게 밖 테이블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