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유명한(?) 망원의 숨겨진 핫플. 간판부터가 굉장한데 내부도 간판 못지않게 굉장하다. 실내에 왜 파라솔이 있는지… 당췌 영문을 모르겠지만 자리에 앉아보면 힙함을 연출한 게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는… 특이한 곳. 여기 슬러쉬 소주가 아주 요물인데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망치로 두들기면 소주가 슬러쉬처럼 살얼음이 생겨 쭉쭉 들어간다. 맛없는 술은 역시 차가울수록 맛있다는 새삼스러운 교훈. 안주가 꽤 다양한데 기... 더보기
망원동 동네 커뮤니티에선 꽤 유명하다는 곳. 실내에 파라솔 펴놓고 장사하는 포차. 치킨이 유명한데 그냥 올드한 스타일이다. 후라이드 가격은 12000이고 양념이랑 반인게 15000인데 양념도 어차피 기상품일거니까 굳이 반반을 먹을 필요는 없음. 양념반만 넣었다고 3천원 올라가는데 새우김치전도 마찬가지. 아주 작은 칵테일 새우같은게 들어가는디 가격이 6천에서 12000으호 2배로 뛴다. 새우가 적어서 굳이 새우김치전을 주문할 필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