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신촌엔 은근 갈 카페가 없다. 여기저기 보다가 푸딩을 팔길래 매료돼서 방문. 창가에서 나무뷰를 볼 수 있고, 전반적으로 따뜻한 다락방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카페다. 혼자 책 읽으러 오기엔 꽤나 나쁘지 않을 듯한? [✔️ 메뉴] 1️⃣ 푸딩.. 살짝 미묘하다. 찐득하게 혀에 달라붙는 감촉은 참 맘에 드는데, 한입 떴을 때 계란 비린내가 꽤 강하다. 처음엔 엇.. 싶을 정도로 망설였지... 더보기
학교근처에서 푸딩이 먹고싶다면 혼자 가기 좋은 공간 카페 내부가 크지 않아서 테이블이 몇개 없고 창 밖이 산이라서 나무 구경하기 좋아요. 혼자와서 책을 읽기에 딱 좋아 종종 가서 책 읽다가 강의들으러 갑니다.. ㅠㅠ 평생 책만읽고 맛난 푸딩만 먹으면서 살고 싶네여... 사장님이 깐깐하셔서 대화할때 소리가 커지거나 4인석에 2인이 안거나 하시면 주의를 주시거나 자리를 조정하셔서 대화 목적으로 방문하기엔 어려울 것 같아요 앗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