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프 한강점
TYP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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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훌륭한 한강뷰는 변함없지만, 워낙 핫플이 되면서 아쉬운 점들이 보이네요. 초창기 덜 붐빌 땐 한적하고, 조용히 뷰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간만에 갔더니 대화에 집중되고, 소리가 울리는 아쉬운 공간이 되었어요. 인테리어ㆍ가구들도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에 때깔이 남달랐었는데... 인기가 많아지면 어쩔 수 없는 법이겠죠. 음료나 커피는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가격 대비 양이 적은 건 아쉬워요. 애... 더보기
- 뻥 뚫린 뷰맛집. 평일 5시반쯤 일몰 노리고 갔는데 웨이팅이 한 팀 정도 있었어요. 20분 정도 기다렸고 착석 성공. 통창 사진을 많이 봐서 넓을거라 생각했는데 창을 기준으로 세로로 길더라구요.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아서 웨이팅이 꾸준히 있었음. 노을을 보려면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하는데 왼쪽에 앉아서 ㅎㅎㅎ 잘 보지는 못했지만 여의도쪽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바나나푸딩이 맛있다고해서 시키려고했는데 품절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