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노네임
Bar N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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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 #baralone 오늘이 마지막 영업일이네요. 그 동안 조용히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들렀던, 그리고 또 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사장님의 음악 스펙트럼도 다양해서 트위터에 공유하던 음악 리스트를 듣던 재미도 있었고, 손님이 없을 때에는 신청곡을 틀어주기도 하셨어요. 여기서는 마지막이지만 곧 다른 곳에서 또 뵐 수 있다고 하셔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거기서 또 뵐 때까지 조금 기다려 보겠습니다... 더보기
뽈레에 올리기 싫어서 아둥바둥 대면서 소인만 알고 싶은 이기심에 이제야 올리게 되는 소인과 전하의 최애 ‘바’ 좋은일이 있을때나 슬픈일이 있을때나 조용한 분위기에 가볍게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때 가끔 갔던 ‘바노네임’ 이올시다. 맨 처음 갔을때 전하의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찾아낸 정말 숨은 맛집(과거형) 현재는 낮에는 소과당 밤에는 바노네임으로 탈바꿈하여 뭇 백성들의 마음을 곤장으로 후두려패는 아주 핫한 가게이온데,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