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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왔을 때 갈비가 맛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 고기 메뉴는 왕갈비 하나 뿐이고, 입장하면 바로 인원수에 맞게 고기 주문 넣고 화로도 넣어주심. 첫 고기 올릴 때만 굽는 방법 설명을 해주심. 숙성고기라 생인 상태일 때 바로 자르고, 불판에서 볶듯이 굴리며 육즙을 가두듯 구워주면 된다. 지난번에 비해 잘 못 구웠는지 ㅎㅎ 고기가 조금 퍽퍽했지만 양념도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음. 물냉면이랑 같이 육쌈냉면 만들어 ... 더보기
후기가 좋길래 기대했는데, 맛있는 돼지갈비집 발굴 성공! 메뉴는 단 하나 뿐. 1인분에 280g, 17000원임. 브레이크타임 끝나면 5시던데 5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미 1층 만석이라 놀랐음. 반찬부터 화로까지 이미 세팅 되어있었고 2인분으로 바로 주문 해주심. 첫방문이라고 하니까 굽는 방법까지 설명해주심! 숙성된 고기라 생고기 상태일 때도 잘 잘리며 미리 잘라서, 하나씩 뒤집는 방법 X (육즙 다 빠진다고 함) 전체적으... 더보기
마포본가 훌륭한 대체제 갈비라는 음식은 한국 사람들에게 꽤나 친숙하다. 원래 소의 늑간살을 양념해 구워먹는 요리였지만, 원체 비싼 요리이다보니 의미 확장을 겪게 된다. 돼지의 갈비살에 이어 닭갈비나 고갈비같이 양념한 고기/생선 요리로 말이다. 태생이 이렇기에 고급 요리인 소갈비에 대비되어 돼지갈비는 서민의 요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잘 양념된 돼지갈비는 소갈비에 비해도 꽤나 맛있는 음식이다. 기름기가 지나치지 않고, 돼지만의... 더보기
🥩마포 본가 부일숯불갈비의 차선으로 훌륭했다. 고기는 많이 안 달고 맛있었고 밑반찬은 그냥 괜찮은 수준이었음. 근데 냉면이 진짜 존맛이었음…! 비빔냉면만 먹어보긴 했는데 냉육수 달라고 해서 먹어보니 물냉면도 넘 맛있을 거 같았음. 된장찌개는 그냥 평범한 수준. 웨이팅 있다길래 좀 일찍 갔는데 그냥 5시까지 가면 크게 안 기다릴 거 같았음. - 재방문 의사 : 부일숯불갈비 가고 싶은데 못 갈 때 갈 듯 (부일숯불갈비가 더 맛있... 더보기
가성비 최고에 맛도 최고... 수원 돼지갈비 원탑 가봅시다.. 삐까뻔쩍한 가보정을 뒤로 하고 간 곳. 웨이팅이 꽤 있었는데 중간중간 빠진 분들이 있어서 20분정도 기다린 듯 하네요 고기 굽는 스타일이나 맛이 영등포에 있는 부일갈비랑 비슷했어요. 거기도 고기 여러개를 한꺼번에 집게로 불판에 비벼주는 방식..? 육즙도 안빠지고 불향도 잘 배인다더라구요 부일갈비도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더 맛있습니다. 더 갈비 느낌이고 불향이 잘... 더보기
친구 신검 따라 수원에 갔다가 먹고왔습니다 일단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것은 신발장 식당에 신발을 벗고 들어간 적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일단 신발을 안 신고 있어서 넘 편했고, 새삼스레 밑반찬을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올해 가본 고깃집이 명륜진사갈비 뿐이라 밑반찬을 보니 왠지 감동 ㅎㅎ) 처음에는 이모님이 갈비 굽는법을 알려주시는데 라물장님 리뷰에 너무 잘 나와 있어서 생략하고.. 갈비가 숙성이 잘 돼서 그런가 안익었는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