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미드나잇카페
pers midnight cafe
pers midnight cafe
분위기로 다 해버리는 곳 브랜딩이 잘 된 집이다 근데 그게 다다 사장님의 고고한 취향 철저하고 섬세한 브랜딩 얼마나 예민하고 섬세하게 공간을 만들었는지 잘 알겠는데 음식에 대한 감동은 없었다 이 재료가 어쩌고 조리 방식이 저쩌구 그 많은 설명 다 좋은데 객관적으로 엄청 맛있는 맛이라던가...뭐 그런게 안느껴졌다 이런곳에서 밥값은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아깝진 않다 하지만 퍼스 매장이 아닌 외부에서 퍼스의 바질페스토를 먹... 더보기
아보카도 크로스티니. 대표메뉴라는데 이제야 먹어봤고 왜 이제야 먹어봤을까 싶다. 한 입 앙 물면 와사삭 부서지는 고소한 바게뜨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레몬제스트까지 맛 향 식감 무엇하나 모자란 것이 없다. 5월의 메뉴 아스파라거스 홀랜다이즈 소스. 데친 아스파라거스에 홀랜다이즈 소스만 얹은 것인데 재료가 워낙 좋으니 맛은 말할 것이 없다. 가지와 시스토라는 메종조의 소시지도 맛있지만 짭짤한 소시지가 가지랑 콩이랑 어우러져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