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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요🍰
플랑플랑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4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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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프 케이크 진짜 오래간만에 먹어요. 예전에 이태원역 출구 바로 앞에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진짜 맛있구요. 크레이프에 생크림만 바른게 아니라 생크림 한번 커스터드 크림 한번 바른게 신의 한수가 아닐런지. 이 동네 자주 왔는데 플랑플랑이랑은 그동안 인연이 없다가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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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세번째 생일 케이크는 플랑플랑 딸기 크레이프! 어른들은 크림이 안달고 너무 깔끔하다고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처음 접하는 아기들은 딸기만 쏙쏙 빼먹고 식탁을 벗어났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엔 그냥 케이크로 알아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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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프 케이크를 먹고 충격 받았네요. 그동안 플랑플랑 오셨던 분들은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를 드시고 계셨던 건가요. 사실 저는 크레이프 케이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그게 아니라 맛있는 크레이프 케이크를 못 먹어본 것뿐이었어요. 부드러운 크림과 진한 딸기향이 얼마나 맛있는 크레이프 케이크를 완성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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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플랑/삼성중앙역 과일크레이프케잌 5.3만원. 하루 전 예약 가능. 생크림+커스터드+과일 조합이지만 생각보다 찾기 어렵고 맛있는곳은 더 드문데, 정석을 잘 지켜 조화로운 맛이었다! 꽤나 묵직하고 밀도있어서 넷이 배부르게 나눠먹었다. 식후라면 5-6인도 무난할듯. 매장은 작고, 화장실이 따로 없으므로 포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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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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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뭐 맛있어봤자지 했는데 크림이 넘 맛있네요!! 생크림이링 커스터드크림 두 종류 섞어쓰시던데 그래서 맛있나봐요 생크림만 쓰고 과일 종류가 다른 여름버전도 있던데 요것도 궁금합니당 여름버전으로 재해석한 몽블랑은 쪼금 아쉬웠고요 커피는 무난했어요 그리고 매장에 자리가 있긴 한데 테이블이 진짜진짜 작아서 오래 있기에는 어렵네요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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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은 별로 취향이 아니었다... 그냥 시그니처 크레이프케이크 시킬걸 ㅠㅠㅋㅋㅋ
예쁜 몽블랑을 먹고 싶었는데 다행히 하나 남아있었어요. 크레이프케잌이 없어서 과일이 올라간 케익을 샀는데 모카크림도 좋았어요. 그래도 다음에 가게 되면 크레이프케익을 먹어보고 싶어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뷔슈 드 노엘으로. 정석적인 맛. 요즘엔 뷔슈 드 노엘도 초코가 아니라 카라멜 등으로 만드는 변형적인 게 많던데, 전 이런 통나무 모양의 초코맛 뷔슈 드 노엘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이걸 위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얼마나 기다린지 몰라. -플랑플랑의 뷔슈 드 노엘은 초코맛도 진한데, 바나나도 같이 들어 있어서 덜 물리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장식도 이쁘고 빵도 촉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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