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밀
PERMIL
PERMIL
지나가다 갑자기 끌려서 들어간 식당. 한옥으로 되어있는 예쁜 양식집이다. 비내리는 날 갔는데 사람도 없고 운치도 좋았다. 시킨 메뉴는 항정 파스타와 바질페스토 크림파스타, 그리고 트러플 루꼴라 피자. 항정파스타는 오일파스타와 항정살이 나온다. 쌈싸먹으라고 하시는데 파스타를 싸먹긴 좀 힘들다.. 다 흘린다. 갈릭소스와 살사소스도 같이 준다. 깔끔하고 맛있었다. 바질페스토 크림파스타는 예상한 맛이었다. 오징어가 좀 들어가있다. 난 ... 더보기
준수한 식당이네요 정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통이란게 또 그리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사실 공간이 넓어서 옆 자리 대화를 들을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요새는 공간 편차가 너무 크다보니 이런것마저 저에게는 플러스요인이 되긴 합니다. 사실 가장 인상깊은건 식전빵이었어요. 치즈가 들어간 아주 보드랍고 따뜻한 빵이 나와요. 가격대는 인당 18천 정도 나왔는데 저는 그냥 그 가격 한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새우 파스타에 케이퍼를... 더보기
연남동.퍼밀 항상 갈때마다 웨이팅이 많아서 포기했던곳인데 드디어!웨이팅 없이 평일 저녁타임에 다녀왔슴다👏👏 우선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아서 밥먹는데 마음이 편안하고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간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맛나게 촵촵 특히 토마토 소스랑 크림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친구들과 폭풍칭찬하며 흡입 호로록 피자 도우는 바삭할거같던 느낌과는 달리 진짜 그렇게 쫀독할수가없던ㅎㅎ 루꼴라가 올라간 피자인데 칼로 썰어서 먹는거보다 피자 한조... 더보기
빛 좋은 개살구. 한옥을 개조한 가게 외부 내부는 넘나 예뻤지만.. 그에 비해 음식 맛이 넘 아쉬웠다.. 파스타에 대한 평들이 너무 안 좋아서 2인 "퍼밀플래터" 시켰는데... 하... 구성도 별로 맛도 그닥; 59천원짜리 플래터인데 돈이 너무 아까웠다. 그나마 플래터 안에 있는 새우 한마리 구이만 맛있었음. 고기는 안심+등심으로 되어있는데 굽기정도도 질도 맛도 스튜핏! 포함되서 나온 샐러드는 안나오니만 못했고, 식전빵은 그나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