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집에서 주는 양송이스프. 양송이 맛은 안나는데 그 밀가루 낭낭 크리미하고 걸쭉한 스프 있잖습니까? 국물맛이 딱 그것이었습니다. 이렇게나 걸쭉 찐득한 칼국수 국물은 처음입니디. 멸치 담백함은 기대하지 마시고 수타 손칼국수 집중하시면 더 만족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매운 양념장을 넣었을 때 비로소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는 겉절이랑 조금 익은 김치 2가지 주십니다. 면 양은 기본도 어마무시 많았습니다. 밥은 해놓은지 시... 더보기
진짜 손으로 뽑아낸 손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안에 홀이 3개나 있는 데다가 음식이 빨리 나오고 회전이 빨라서 아마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메뉴는 칼국수 단일 메뉴. 주문하면 거의 바로 나온다. 손으로 뽑은 게 틀림없어 보이는 거칠고 투박한 면과 뽀얀 국물 위로 꽤 많이 올라간 김 고명이 인상적이다. 원래는 김 추가가 가능했던 것 같은데 김 가격이 올라서 지금은... 더보기
칼국수 8,000 곱배기 9,000 1140에 도착했는데 들어가기까지 20분 앉아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35분 총 55분 기다렸어요...ㅠㅠ 칼국수는 남자/여자 양을 다르게 내어주시는데 말씀하시면 성별상관없이 많은양으로 주기는 합니다. 용어와 성별에 따른 양 처아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지만 나오는 양을보면 적게 준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별거 안들어간거처럼 보이는 국물이 맛있어요. 근데 저렇게 기다려서 다시 먹지는 않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