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골목 안쪽에 있어 찾기는 살짝 어려울 수 있지만 발견한 후로부터는 정말 가보고싶었던 두루미! 생각보다 매장이 작지는 않았음 (실제로 더 작을 줄 알았어서..) 되게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우 맘에 들었음 한식주점 답게 술 종류가 굉장히 많았고 소주 맥주도 있었음 일반 탁주는 사진과 같은 주전자에 주는데 주전자가 생각보다 무거웠음 술도 되게 독특한 게 많아서 맛있는 술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듯 안주들은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더보기
연남동 구석에 있고 5시에 방문하니 손님은 저희 테이블 하나였고 6-7시 정도 되니까 조금씩 북적여지기 시작했어요 소주나 생맥주 하이볼, 막걸리를 비롯한 탁주 증류주,맑은주 등 시도해볼 주류들이 다양해서 고민 했는데 이번엔 숲으로7도를 마셨어요. 막걸리는 정말 맛있는 술이에요 .. 달달하고 청량하고 산미 있습니다 ! 안주는 메인안주로 토마토소스 새우 수제비 파스타 주문 한 뒤 추가 안주에서 고구마 체다치즈전 먹었어요. 전반적... 더보기
전통주와 함께 다양한 한식 안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안주는 뭘 시켜도 기본은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육전은 전은 쏘쏘한데 같이 나온 갓김치와 조합해서 엄청 잘 어울렸어요. 고수 무침은 같이 간 일행들도 고수를 잘 먹어서 정말 좋았어요. 연남동이라도 제일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약간 아쉽고, 주점치고 아무래도 위치 때문인지 일찍 마감하는 것도 살짝 아쉽지만, 그덕분에 붐비지 않고 2차로 가기 좋은 거 같아... 더보기
연남 기찻길 끝에 위치한 한식주점 두루미입니다. 늘 연남 중심상권에서만 돌아다니다가 조금은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가봤습니다. 살짝 한적한 듯하지만 사람이 많고 되게 깔끔하고 좋은 분위기의 동네였습니다. 메인을 꼭 시켜야 사이드를 주문할 수 있어서 오징어순대를 먹으려고 오뎅탕도 시켰습니다. 오뎅탕은 무난했고 오징어순대는 미나리 향이 좋고 속이 꽉차있어서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술은 레드락 맥주로 시작해서 ... 더보기
익선동 느낌의 전통술집. 한옥처럼 고즈넉한 인테리어에 붐비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대화하기 좋았다.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었다.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추천! @ 네 가지 치즈와 불고기 팬네 파스타(24,000) 인생파스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정말 맛있었다>< 고다, 파마산, 로마노,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갔다고 한다. 치즈 종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어쨌든 네 가지나 들어가서 그런지 엄청나게 부드럽고 고소했다. 풍미가 장난 아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