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옥
元氣屋
元氣屋
성수 / 원기옥 퇴사를 앞두고! 👏👏👏 11시반 오픈런했는데 사람들 줄서더라고요 ㄷㄷ 한우전골 시켰는데 기본으로 수란을 하나 주고 무슨 인덕션 같은 데다 놓고 끓이는데 저거 무슨 뚜껑 덮어줘서 너무 놀랐잔아욬ㅋㅋ 근데 막 팔팔 끓지는 않더라고요. 각종 부위가 있는데 애기보.. 라는 걸 처음 먹어봤어요. 😱 이걸 술 없이 점심에 먹다니 (?) 밥은 따로 시킬 필요 없겠더라고요. 생면 시키면 만들고 삶아서 나오는데 그냥 그랬음... 더보기
뭔가 손을 번쩍 들고 열심히 기를 모아야 할 것 같은 가게 이름. 그런데 그 기를 나눠주려고 하는 곳인 듯 보양식당 컨셉의 모던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장어 아니면 딱히 몸에서 기운을 받는 것 같은 식재료는 없지만, 보양 음식이라 하면 진한 국물과 맛을 떠올리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은 듯. 전골과 냉채, 육회, 원기반 이렇게 먹었는데 하나같이 다 깔끔한 맛이라 좋았다. 지금은 메뉴가 더 다양해진 듯? 오마카세 스타일 메뉴도 있더라.... 더보기
술상을 겸하는 푸짐한 한식코스 첫 방문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상을 준 식당. 이번엔 애제자들과 술을 즐기기 위해 갔다. 코스인 맡긴차림을 주문하면 코르크 차지가 없다. 코키지 차지는 우리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을까. 호박죽이 들어있는 개인상이 올려 진다. 야채가 든 앞접시와 양념장류가 들어 있고 수란이 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차돌구이나 쇠고기를 찍어 먹어도 좋은 컨디먼츠가 된다. 투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