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스비는… 어디 갔을까요?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호들갑) 열차를 타고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달려온 돌산식당. 갈치조림과 서대회를 먹었습니다. 갈치는 살이 실하고 양념도 아주 적당합니다. 서대회무침은 새콤달콤 ( 막 이렇게 막..이렇게 입안에서 소용돌이치듯이 막...)해서 밥에 비벼먹기도 좋았어요. 반찬도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어요. 밥을 먹다보니 세시가 가까워져서 셔터를 닫고 나왔지만, 계속 부족한 것이 없는지 챙겨주시... 더보기
백종원, 허영만 선생님이 다녀가신 곳..! 다른 가게에서 갈치조림 먹고 실망해서 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일단 밑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구 갈치조림은 소스에 무가 갈아서 나오는게 특이점이예요. 갈치가 중국산인 점은 아쉬웠지만 갈치를 진짜 많이 줘서 한 사람당 5덩이 넘게 먹은 것 같아요 ㅋㅋㅋ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위생도 괜찮아 보였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는 서대회를 많이들 먹던데 담엔 서대회 먹으러 가보고... 더보기
여수에서 백반이 먹고싶어 찾아간 곳. 이순신광장 근처에 있는데 운영시간이 짧기도 하여 궁금해서 방문했다. 갈치조림만 시키려 했으나 서대회도 맛보자 하여 함께 주문. 곧이어 깔린 한 상은 할무니 집 연상케 하는 스댕에 반찬이 한상 가득. 갈치조림이 특히나 독특했는데 무를 전부 갈아 시원한 맛이 가득하고 전라도 음식인데도 전혀 짜지 않고 포슬한 갈치살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맛. 비록 중국산이지만 갈치살도 매우 실하고 양념도 훌륭해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