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에 위치한 알곱창 맛집인 푸지미 에서 야채곱창 먹고 왔어요 평일 6시에 도착했는데 30분이상 웨이팅 했고 포장 웨이팅도 장난 아닙니다 내부는 테이블이 4개 밖에 없고 회전율이 느려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양은 정말 푸짐했고 볶음 느낌보다 국물이 자작해서 졸여 먹었습니다 돼지내장 특유의 잡내도 없었고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당면도 많고 초장과 찍어 먹고 쌈싸먹다 보면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배불러 볶음밥... 더보기
푸짐해서 푸지미… 사진의 곱창은 나오자마자 찍은 것으로 야채곱창 1인분 순대곱창 1인분. 야채는 사실상 소량의 깻잎이 다이고 곱창과 당면으로 꽉 채워 나온다(+통들깨 와르르). 곱창이 실하고 부드러운 편이지만 무슨 어나더레벨의 식감과 맛을 기대할 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딱 맛있는 곱창볶음인데 양도 넉넉한, 이 정도로 기대하고 가면 실망은 없을 것. 홀이든 포장이든 웨이팅은 기본인데,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해 1시간 반 정도 후에... 더보기